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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5

크리에이티비티를 위한 변론(The Case for Creativity): 상 받은 광고가 11배 잘 팔린다 中 크리에이티비티를 위한 변론(The Case for Creativity)"상 받은 광고가 11배 잘 팔린다" 中 제임스 허먼(James Hurman) 지음이성복 옮김 2009년 오스트레일리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두 사람이 우리 업계가 갖고 있던 가장 오랜 질문을 풀기 위해 나섰다.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는 광고를 더 효과적으로 만드는가? 벤 쿠젠(Ben Couzen)과 짐 잉그램(Jim Ingram)은 평범한 상품을 하나 선택했다. 이베이(ebay)에 내놓을 BMX 자전거 한 대가 바로 그것이었다. 여기에는 평범한 광고문이 붙어 있었다. '릴라이언스 부메랑 BMX 팝니다. 상당한 희귀 모델. 포크와 바에 녹 약간 슬었음. 클레이턴으로 가지러 오실 분께만. 즐.. 2016. 2. 8.
[Oversea’s Letter] 광고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Look at Me’ 이야기 [Oversea’s Letter]광고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Look at Me’ 이야기 글 김세은 자폐는 ‘사실’이 아니라 ‘현실’이었다 제일기획에서 일하던 2년 전 어느 날 TV 광고나 지면 광고 말고도 실질적으로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Launching People(a)에 관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과제를 받았다. 광고회사에서 제품을 파는 광고만 하는 게 아니라 아이디어로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니! 게다가 별다른 제한도 없는, 그야말로 아이디어 내는 사람들에게는 할 수 있는 것도 많고 가능성도 풍부한(또 어렵기도 한) 백지수표 같은 과제였다. 첫 번째 브레인스토밍은 과연 삼성전자의 기술이 어떤 분야 어떤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또 우리가 현재 마주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들은 무엇.. 2016. 2. 5.
버스정류소에서 마술봉을 두드렸더니, 놀라운 마술사가 나타났다!, '퀘벡시티 매직 페스티벌(Quebec City Magic Festival)' 바이럴필름 - '마술사(The magician)'편 [한글자막] 캐나다의 퀘벡시티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9월이면 '퀘벡시티 매직 페스티벌(Quebec City Magic Festival)'이 열린다. 퀘벡시티 다운타운의 'Saint-Roch' 부근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지는데, 이 페스티벌 행사를 알리기 위해, 캐나다 퀘벡 지역의 광고대행사인 Lg2에서는 바이럴필름을 제작했다. 버스정류소 부근에 미리 설치된 셋트에 숨어, 사람들을 천연덕스러운 트릭으로 놀래키는 이 퍼포먼스는, 마술 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한 용도로는 그야말로 최적의 크리에이티브라는 생각이 든다. 영상을 보는 사람까지도 흥미롭게 만드는 재미있는 바이럴필름인 것 같다. 버스정류소에서 마술봉을 두드렸더니, 놀라운 마술사가 나타났다!'퀘벡시티 매직 페스티벌(Quebec.. 2016. 2. 4.
[BRAND REPORT] 디지털시대의 매드맨 [BRAND REPORT] 디지털시대의 매드맨 서강민 Campaign Director, INNORED Madmen이라는 미국의 인기 드라마가 있다. 이 드라마는 신문의 확산과 TV의 등장으로 광고계가 전성기를 맞았던 시기, 화려한 메디슨 애비뉴를 무대로 하고 있다. 60년대 당시는 낭만이 가득 담겨있던 광고계의 황금기로, 광고인들이 매드맨으로 불리며 선망 받는 전문직으로서 확실히 자리를 잡고 있던 시기였다. 광고회사들은 8·90년대를 지나며 양적인 성장을 계속했지만, 내적으로 큰 변화를 겪지는 않았다. 그러다 2000년대 초반을 지나며 인터넷이라는 급격한 환경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미국 광고계의 전설적인 인물이자 마지막 매드맨이라 불리우는 DDB 라인하드 회장은 관련하여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 2016. 2. 3.
긴급전화 911 콜센터로 걸려온 피자배달 주문전화, 단순한 장난전화로 착각할뻔 했던 실제 긴급상황의 녹취본으로 만든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광고 NFL의 공익광고 캠페인 No More.org 슈퍼볼 TV광.. 미국 풋볼 결승전이자, 유명 브랜드들의 광고 경연장인 슈퍼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2월 7일 슈퍼볼을 앞두고, 작년에 소개하지 못했던 좋은 슈퍼볼 광고가 뭐가 있었을까 하다가, 오늘은 작년 슈퍼볼에 NFL(National Football League)이 광고주가 되어 진행했던 공익광고 캠페인을 소개한다. NFL에서는 No More.org라는 이름으로 가정폭력과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실제 911 콜센터로 온 긴급전화의 녹취본을 그대로 사용했다. 사실 이 음성 녹취록은 기존에도 네티즌사이에서 유명했던 것인데, 911 콜센터로 피자 배달 주문전화가 들어와, 911 콜센터 직원이 장난전화로 생각하고 계속 상황을 캐묻다, 신고전화를 한 여성이 모종의 상황.. 2016.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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