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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3

요리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과 같다! 요리의 과정을 우주 탐험에 비유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연상시키는 영상이 너무나 멋진 광고 - 러팩 쿡 레인지(Lurpak Cook's Range)의 모험(Advent.. 러팩 쿡 레인지(Lurpak Cook's Range)의 TV광고, 모험(Adventure awaits)은 러팩 쿡 레인지(Lurpak Cook's Range)와 함께하는 요리가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과도 같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어떤 시각에서 봤을때, 요리의 많은 과정들이 우주 탐험과 닮아있단 것을 보여준다. 모험이라는 컨셉 자체도 재밌지만, 이 영상의 퀄리티가 너무나 대단하여, 놀랍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광고대행사인 바이든+케네디(Wieden+Kennedy)의 영국지사에서 만든 작품인데, 제작하느라 엄청 고생은 해야할 것 같지만, 멋진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준 것에 박수를 보낸다. BGM으로 들어간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 2014. 4. 17.
장 끌로드 반담의 다리찢기 패러디의 끝판왕! 우주의 인공위성 위에서 무중력 다리찢기(Zero gravity Split) 예전에 볼보 트럭에서(Volvo Truck)에서 제작한 장 끌로드 반담(Jean Claude Van Damme)의 다리찢기(Epic Split) 바로가기 링크에 대해서는 포스팅 한 적이 있었다. 당연히, CG로 제작한 영상으로 날으는 전투기 날개 위에서 다리를 찢는 척 노리스의 패러디에 대해서도 이전 포스팅에서 올렸었는데, 두 달의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그에 대한 새로운 패러디가 올라왔다. 이름하여, 무중력 다리찢기(Zero Gravity Split)! 개인이 제작한 것 같은데, 양덕의 위엄 좀 보소. 이번엔 우주에 나간 장 끌로드 반담이 두 대의 인공위성 위에서 무중력 상태로 다리를 찢는데, 카피 패러디마저 예술이다. One split for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 2014. 3. 1.
은하수는 나중에 여행하기로 하고, 일단은- - 회사, 일, 목표 모두 걱정없이- 목욕 가운 걸치고 오른손에 수건 한장만 파지한채 지구를 떠날 수 있다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만. 포드 프리펙트로 추측되는 친구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없고, 러시아 우주관광 상품을 구매할 재력도 당연히 없으며, 오라클 이벤트에 당첨되어 우주로 떠날 수 있는 행운도 아마 없을 것이고, 대한민국 2호 우주인이 되어 국비로 우주유학(?)을 갈 수 있을 스펙도 갖추지 못했기에. 일단, 당장 눈앞에 닥친 먹고 사는 문제에 충실하기로 한다. - 광고대행사에 다니다보니 아이디어 회의가 잦은 편인데- 회의때마다 '아, 그거 전에 본거였는데, 뭐였지, 어딨었지'라며 레퍼런스 찾으러 남의 까페, 남의 블로그, 남의 게시판을 뒤적거리는 일이 많다. 그.. 201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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