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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세이모어 호프만(Philip Seymour Hoffman)의 명연기 모음 및 2006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소감. 2014년 2월 2일, 뉴욕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Philip Seymour Hoffman). 메소드 연기로 유명했던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인상적이었던 명연기들을 모아둔 클립. 펀치드렁크러브에서의 그 유명한 Shut Up! 씬. 매그놀리아에서의 연기 올모스트 페이머스에서의 Uncool 씬.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우리는 쿨하지 못하잖아 "네가 그들과 진짜 친구가 되고 싶다면 솔직해야 해, 그리고 무자비해져야 하지" 200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카포티'Capote'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던 당시의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Philip Seymour Hoffman)의 오스카 수상소감. 앞으로 그의 연기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슬프다. 삼가 .. 2014. 2. 6.
겨울왕국(Frozen) 크리스토프의 코딱지 의견에 대한 디즈니의 공식입장 표명 (엔딩 크레딧) 겨울왕국 프로즌(frozen)의 영화 중간에는 인상적인 대사가 나오는데, 크리스토프가 모든 남자들은 자신의 코딱지를 파서 먹는다는 내용이다. 영화 속에서 한스왕자와 너무 성급하게 결혼을 약속한 안나공주를 놀리기 위한 농담인데, 겨울왕국의 엔딩크레딧을 자세히 보면, 이 대화에 대한 디즈니의 깨알같은 입장표명이 있다. The views and opinions expressed by Kristoff in the film that all men eat their own boogers are solely his own and do not necessarily reflect the views or opinions of the walt disney company or the filmmakers. Neither the.. 2014. 2. 1.
심슨가족(Simpsons), 지브리 스튜디오와 미야자키 하야오 헌정/오마주 씬. 심슨가족(Simpsons)에 지브리 스튜디오와 미야자키 하야오의 헌정씬이 나와서 화제다.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의 아니메 작품들에 나왔던 유명 장면들을 트리뷰트 하여 표현한 많은 장면들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왔던 마을과 가오나시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왔던 움직이는 성, 허수아비, 하울 이웃집 토토로의 고양이 버스, 붉은 돼지, 벼랑위의 포뇨의 물방울 등 마녀배달부 키키의 빗자루 마녀 등의 많은 요소들을 오마주, 트리뷰트 혹은 패러디 했다. 언제나 깨알같은 카우치 개그를 보여주는 심슨가족이지만, 이번 미야자키 하야오 헌정편도 뛰어난 디테일을 보여주는 수작이었다. 2014. 1. 22.
한국영상자료원(Korean Film Archive)의 포스터 디자인 모음 #3 블록버스터 영화보다는 소규모의 작은 영화들을 좋아하는데다, 시네마테크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도 있고해서, 한국영상자료원은 내가 무척 좋아하는 곳이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오랜 영화 혹은 외면받았던 영화들을 위한 성지같은 느낌이랄까. 한국영상자료원 웹사이트 바로가기 http://www.koreafilm.or.kr/ 한국영상자료원과 시네마테크KOFA에서 좋아하는 감독이나 배우들, 혹은 장르 특별전을 해주면 언제나 반가운 마음이다. 좋아하는 영화들을 다시 한번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즐거움도 있지만, 그 외에도, 한국영상자료원의 특별전 영화포스터 디자인이 너무나 멋지게 나오는 것도 한국영상자료원의 프로그램들을 기다리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오늘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그 동안 만들었던 포스터 디자인.. 2013. 12. 18.
한국영상자료원(Korean Film Archive)의 포스터 디자인 모음 #2 블록버스터 영화보다는 소규모의 작은 영화들을 좋아하는데다, 시네마테크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도 있고해서, 한국영상자료원은 내가 무척 좋아하는 곳이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오랜 영화 혹은 외면받았던 영화들을 위한 성지같은 느낌이랄까. 한국영상자료원 웹사이트 바로가기 http://www.koreafilm.or.kr/ 한국영상자료원과 시네마테크KOFA에서 좋아하는 감독이나 배우들, 혹은 장르 특별전을 해주면 언제나 반가운 마음이다. 좋아하는 영화들을 다시 한번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즐거움도 있지만, 그 외에도, 한국영상자료원의 특별전 영화포스터 디자인이 너무나 멋지게 나오는 것도 한국영상자료원의 프로그램들을 기다리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오늘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그 동안 만들었던 포스터 디자인.. 2013. 12. 18.
한국영상자료원(Korean Film Archive)의 포스터 디자인 모음 #1 블록버스터 영화보다는 소규모의 작은 영화들을 좋아하는데다, 시네마테크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도 있고해서, 한국영상자료원은 내가 무척 좋아하는 곳이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오랜 영화 혹은 외면받았던 영화들을 위한 성지같은 느낌이랄까. 한국영상자료원 웹사이트 바로가기 http://www.koreafilm.or.kr/ 한국영상자료원과 시네마테크KOFA에서 좋아하는 감독이나 배우들, 혹은 장르 특별전을 해주면 언제나 반가운 마음이다. 좋아하는 영화들을 다시 한번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즐거움도 있지만, 그 외에도, 한국영상자료원의 특별전 영화포스터 디자인이 너무나 멋지게 나오는 것도 한국영상자료원의 프로그램들을 기다리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오늘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그 동안 만들었던 포스터 디자인.. 2013. 12. 18.
분노의 질주(Fast & Furious) 제작진의 폴 워커(Paul Walker)추모 영상. 지난 2013년 11월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영화배우 폴 워커(Paul Walker)를 추모하기 위해, 그의 대표작인 영화 '분노의 질주(Fast & Furious)'제작진이 추모 영상을 공개했다. 2분여의 추모영상에는 영화 '분노의 질주(Fast & Furious)' 속에서 웃고 있는 폴 워커(Paul Walker)의 모습이 주로 담겨져있다. R.I.P. Paul Walker. 2013. 12. 12.
어벤져스(The Avengers) 배우들이 자신의 캐릭터 이름으로 한 싸인. 어벤져스(The Avengers)의 배우들이 극중 자신의 캐릭터를 살려 배역 이름으로 한 싸인. 토니 스타크(Tony Stark)이 싸인은 과연 그 캐릭터 답게 가온데 큼직하게 들어갔고, 헐크(Hulk), 브루스 배너(Bruce Banner)의 싸인은 역시 소심하게 작게 들어갔지만 나름 굵직함. 토르(Thor)의 싸인은 번개 모양으로 휘어져있고, 닉 퓨리(Nick Fury)의 싸인은 절도있게 뻗어있음. 로키(Loki)는.. 잠깐.. 어벤저스 멤버가 아니잖아? ㅋㅋㅋㅋ 장난기 있게 대충 휘갈김. 캡틴 아메리카(Captain America), 스티브 로저스(Steve Rogers) 싸인에는 친절하게 "Cap"이 들어가있다. 호크아이(HawkEye) 클린트 바튼(Clint Barton)의 이름엔 캐릭터답게 화.. 2013. 12. 1.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Tinker Tailor Soldier Spy)에 대한 찰진 드립.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가 얼마나 대단한 영화인가하면, 고든경감이 수사중인 사무실에 셜록이 들어와서- 수사에 협조중인 베인의 아구창을 날림.— 다함께차차 (@h1tchhiker) 2013년 6월월 3일 '팅커테일러솔저스파이'가 얼마나 대단한 영화인가하면, 고든경감이 수사중인 사무실에 셜록이 들어와서- 수사에 협조중인 베인의 아구창을 날림.'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Tinker Tailor Soldier Spy)'와 관련한 드립 중 가장 찰진 것은 역시, 이것 아니겠는가. 이 드립이 나오게 된 이유는 바로 이 장면 때문임. 셜록(Sherlock)을 연기했던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가 다크나이트(The Dark Knight)에서 고든(Gordon) 경감을 연기했던 게리 올.. 2013. 11. 30.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 대신, 대리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청룡영화제 수상소감. 2013년 11월 22일에 있었던, 제34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이 영화 '설국열차'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봉준호 감독은 아르헨티나의 마르델 플라타(Mar del Plata) 영화제에서 열린 자신의 회고전 참석겸 마르델 플라타(Mar del Plata) 영화제 심사위원 선정으로 청룡영화제에 모습을 보이지 못했는데, 그 결과, 감독상은 '설국열차'의 제작을 맡았던 박찬욱 감독이 대신 맡게 되었다. 박찬욱 감독은 "부러워 죽겠는데, 선배에게 배달심부름까지 시킨다"며 잠깐 너스레를 떨다가. 수상소감을 짤막하게 남겼는데, 무척 인상 깊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제가 설국열차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송강호씨가 옆을 가르키면서 '이게 너무 오래 닫혀 있어서 벽인지 알고 있지만, 사실 .. 2013. 11. 25.
아키 카우리스마키(Aki Kaurismaki) 특별전과 레닌그라드 카우보이(Leningrad Cowboys) 15년전 우연히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미국에 가다'를 접한 후로 부산국제영화제든 각종 특별전이든,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작품을 상영하는 곳이 있으면 여기저기 찾아가며 보게 되었는데, 이번에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특별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래 작품소개에도 나와있듯,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영화들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황량하고 추운 풍경들이 요즘의 계절과 특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특별전을 한 여름에 개최했다면, 느낌이 좀 덜 살지 않았을까. 요즘 까페들은 스칸디나비아식 인테리어가 유행이던데, 진짜 스칸디나비아 영화를 한번 보는 것은 어떨까. (아마 왠만한 사람들은 실망하겠지만-_ -) 모쪼록 오랜만에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영화를 봐야겠다. 에밀 쿠스트리차에게 노스모킹.. 2013. 11. 24.
그래비티(Gravity)의 스핀오프 단편 '아난강/아닌강(Aningaaq)' 영화 '그래비티(Gravity)'에서 산드라 블록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던 '개 짖는 소리'와 '자장가'를 들려주었던 '아난강(Aningaaq)' (아난강? 아닌강?) 그 아난강을 주인공으로 한 짧은 단편, 스핀오프가 공개되었다. 이 단편은 10명의 스탭과 10만달러의 적은 예산으로 게릴라성으로 제작되었으며, 산드라 블록과 교신하던 '아난강(Aningaaq)'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보여주는 7분짜리 단편영화로, 그래비티를 재밌게 봤던 사람들에겐, 또 다른 여운을 남길듯. 출처는 헐리우드 리포터 : http://www.hollywoodreporter.com/news/gravity-spinoff-watch-side-sandra-657919 201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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