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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광고

당신이 양치질을 하는 동안 잠그지 않은 수도꼭지를 통해 버려지는 물을 세계의 누군가는 한달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약 브랜드인 콜게이트(Colgate)의 TV 공익광고 - 'Making Every Drop of Water Coun.. 우리나라가 물부족국가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 공모전에도 물 절약에 대한 소재는 단골손님으로 등장하고, 수자원 절약 광고공모전도 여러개가 따로 있을 정도라, 양치질을 할때 수도꼭지를 잘 잠그자는 내용의 광고는 많이 본 것 같다. 심지어는 오늘 소개하는 이 광고와 비슷한 콘티도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씬 원테이크로 제작된 이 광고를 보고 있으면 너무나 명확하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받게 되는 것 같다. 누가 만들었나 궁금해서 좀 찾아봤더니, 2014년 영앤루비컴(Y&R) 페루지사에서 제작했던 광고를, 최근 글로벌로 다시 집행하기 시작한 것 같다. 치약 브랜드인 '콜게이트(Colgate)'가 사회공헌을 위한 공익광고로 제작하였는데, 광고 속에 등장하는 치약에 콜게이트 .. 더보기
내 차를 찾기 위한 주차표지판/안내판 촬영 습관을 활용하여, 브라질 상파울루의 실종 어린이/미아를 찾는다! - 'Projeto Caminho de Volta'의 공익 캠페인 '잊지못할 사진들(Unforgettable Shots)' [한글자막] 'Projeto Caminho de Volta'을 사전 뒤져가며 해석해봤더니 아마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 프로젝트' 정도의 이름인 것 같다. 아무튼 'Projeto Caminho de Volta'의 이 놀라운 캠페인의 이름은 '잊지못할 사진들(Unforgettable Shots)' 갈수록 넓고 복잡해지는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찾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닌데 스마트폰의 보급 덕택에, 사람들에겐 자신이 주차한 주차구역의 안내판 사진을 찍는 습관이 생겼다. 물론, 나도 백화점 등의 복잡한 주차장을 갈 때는 꼭 주차구역의 안내판 사진을 찍어두는데, 브라질 상파울루의 광고대행사 '아프리카'는 이런 사람들의 습관을 활용하여, 자동차 뿐 아니라 실종 어린이/미아를 찾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냈다. 상파울루에서만 하.. 더보기
영화를 보는 도중 갑자기 모든 관객이 핸드폰이 울린다? - 폭스바겐(Volkswagen)의 운전 중 핸드폰 사용금지 공익 캠페인 극장/영화관 광고 [한글자막] 중국 베이징의 오길비(Ogilvy)와 폭스바겐(Volkswagen)이 홍콩에서 재밌는 극장광고를 제작했다. 홍콩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MCL Cinema에서 영화를 온 관객들에게- 마치 영화 예고편인 것처럼, 자신들의 광고영상을 보여주었다. 이 광고영상은 한 사람이 자신의 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1인칭의 시점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사람들이 자신이 운전석에 있는 운전자가 된 것처럼 느끼도록 하고, 영사실에서 미리 준비해둔 위치기반 신호발송장치(A Location-based Broadcaster)를 통해 영화관 내의 모든 관객들의 핸드폰이 울리게 한 다음, 사람들이 그 핸드폰을 확인하는 타이밍에, 광고 영상 속 차량이 교통사고가 나게 구성하여 운전 중 핸드폰을 보는 사이에,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것을 극장 관.. 더보기
운전 중 문자메시지를 보내지마세요. 친구들을 좀 기다리게 하세요. - 퀘벡 자동차보험 공사(Quebec Automobile Insurance Corporation)의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예방 캠페인 TV광고, '대답(남자/여자)'편 시.. 어제 업로드했던, 퀘벡 자동차보험 공사(Quebec Automobile Insurance Corporation)의 음주운전 예방 공익 캠페인에 이어, 오늘은 역시 같은 광고주와 같은 광고대행사, 같은 CD 및 스텝들이 제작한 운전 중 문자메시지 사용 예방 공익광고를 소개한다. 같은 광고주를 위한 공익광고이긴 하지만, 접근하는 방식은 조금 다른데, 사고에 대한 위험이나, Risk를 전달하기 보다는- 주변 사람들이 문자메시지에 대한 답장을 좀 기다리게 되더라도 당장 큰일 나지 않으니, 운전 중에 문자메시지를 사용하지 말고, 운전이 끝난 후에 대답하라는 내용. 역시 어제 소개했던 캐나다 퀘벡(Quebec)의 광고대행사 Lg2가 제작한 광고 시리즈고, Creative Director도 Luc Du Sault로 .. 더보기
술을 마시고 시동을 거는 것은 응급실과 법정의 전원을 켜는 것과 같다 - 퀘벡 자동차보험 공사(Quebec Automobile Insurance Corporation)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TV광고, '주차장(남자/여자)'편 시리즈 [.. 캐나다 퀘벡(Quebec)의 광고대행사 Lg2가 제작한 음주운전 예방 TV광고는 퀘벡 자동차보험 공사(Quebec Automobile Insurance Corporation)의 음주운전 예방 공익 캠페인을 위해 2편의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술집에서 나오는 술을 마시고 나오는 여자와, 친구들과의 파티에서 술을 마시고 나오는 남자가 운전할 생각으로 주차장에 있는 차를 리모콘으로 눌렀는데, 자동차 대신 응급실/수술실 혹은 법정의 불이 켜지는 것을 보여주며 무심결에 시도한 음주운전이 어떤 심각한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사실, 공익광고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집행되는 많은 혐오광고들이, 불특정다수의 시청자에 대한 폭력이라고 생각하는 주의라- (사실 일부의 공익광고는 공익을 위해서라면 저렇게 .. 더보기
VH1 케이블채널의 학교폭력/왕따/이지메 반대(안티불링 Anti-Bullying) 공익광고 캠페인 - 난 살아남을꺼야(I Will Survive) [한글자막] MTV계열의 케이블 방송사인 VH1은 주로 경쾌하고 부드러운 대중음악을 방송하는 채널이다. 이 VH1에서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 세계적으로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링(Bullying: 학교폭력, 왕따, 이지메을 묶어서 표현)을 막기 위해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의 내용은 지금 괴롭힘을 당하는 찐따(Nerds)들이, 미래에는 너의 보스(Boss)가 될꺼란 이야기인데- 사실, Boss의 의미를 직장상사로만 번역하기에는, 가사 내용이나 의미가 좀 다를 수가 있어서 일단, 우리 식으로 갑(甲)으로 번역했는데- 뭐 내가 광고대행사를 다니는 을(乙)의 입장이라 그런지, 의역치고는 꽤 와닿는다. ( 그나저나, 나는 학교다닐때 누구 괴롭히지도 않았는데 왜 갑에게 이리 시달리나.. 후.. ) 광고는 대중음악전문.. 더보기
운전 중 문자하지 마세요 - 문자메시지 채팅창을 활용한 혼다(Honda)의 안전운전 캠페인 TV광고 [한글자막] 현대인들은 매일 직접 입 밖으로 내뱉는 말만큼이나 많은 말들을 스마트폰을 통해 문자메세지 혹은 카카오톡 등의 채팅창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니, 광고를 비롯한 각종 컨텐츠의 표현 방법 중 문자메시지 채팅창이 등장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처럼 보인다. 우리나라에도, 카카오톡 채팅창을 소재로 한 뮤직비디오가 화제가 되었었는데, 미국에서 집행된 혼다(Honda)의 안전운전 캠페인 광고 역시 문자메시지 채팅창과 이모티콘을 활용하여 광고가 표현되고 있다. 다만, 채팅창 자체를 활용하여, 교통사고를 직접 표현한 것은 기존의 비슷한 채팅창 활용 컨텐츠들에 비해 좀 더 발전된 형태라 할 수 있겠다. 사실 독특한 형태라 번역해서 가져오긴 했지만, 보자마자 제일 처음 든 생각은, "예산이 모자랐나.." 였음. 딱.. 더보기
운전 중에 문자메시지를 쓰는 것은 것은 댓가를 치루게 됩니다 - 미 국립 고속도로 교통안전국 공익광고, '운전 중 문자메시지'편 [한글자막] 운전 중 문자메시지를 쓰지 말자는 미국의 공익광고가 화제다. '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s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이라니, 번역하자면, 미 국립 고속도로 교통안전국 뭐 어쩌구 저쩌구일 것 같은데, 나로써는 미국 행정조직의 구성을 알수가 없어서 그냥 대충 처리해놨다. 운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젊은이들이 한순간의 문자메시지 때문에 어떤 사고를 당하는지를 현실감있게 보여주고 있다. 해외의 공익광고는 이런 식으로 사고 장면이나 피해 부위 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 광고도 피가 튄다거나 죽음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진 않지만 평온한 드라이브에 어떻게 사고가 나는지- 사고장면을 직접 보여주며 시청.. 더보기
지뢰제거를 위해서는 작은 동전들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합니다! 할로 트러스트(HALO Trust)의 TV광고 - '축구공'편 [한글자막] ) 영국에서 처음 설립되어 25년간 세계의 분쟁지역에 있는 지뢰를 제거하는 공익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할로 트러스트(HALO Trust)'의 TV광고 '축구공'편이다.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세계의 다양한 분쟁지역에서는 매일 같이 수많은 지뢰를 매설하고 있지만, 정작 전쟁이나 분쟁이 해결된 이후에도, 그 지뢰들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죄없는 민간인들의 인명피해가 많다. 이러한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서, HALO Trust는 제3세계를 중심으로 전세계의 분쟁지역의 지뢰제거 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는데, HALO Trust는 비영리, 비정치적, 비종교적인 활동으로 순수하게 선의를 위해서 이러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들의 광고인 축구공 편은, 우리에게는 사실 크게 필요없는 동전들이 모여 분쟁지역에서 어떻게.. 더보기
시리아 내전으로 무너진, 어린 소녀의 행복했던 삶 -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TV광고 '소원(Wish)'편 [한글자막] '시리아'(#Save Syrias Children) 영국에서 제작된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TV광고인 '소원(Wish)'편은 현재 내전 중인 시리아(Syria)를 배경으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소원을 빌던 소녀의 삶이 시리아 내전을 통해 어떻게 삶이 망가져가는지, 행복이 어떻게 무너져내리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시리아 내전과 관련하여, 발생한 지난 1년간의 사건들을 사건 자체보다, 소녀의 얼굴 앞에 놓여진 카메라를 통해 지극히 소녀의 입장에서 겪은 1년간의 비극을 가감없이 표현하고 있다. 비록, 시리아에서 멀리 떨어져있어 우리에게는 일어나지 않는 현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모든 비극을 겪고 있는 사람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Just because it ins't happening here, Doesn.. 더보기
성룡의 아프리카 야생동물 보호재단(African Wildlife Foundation)과 WildAid의 공익광고 '코뿔소(Rhino)' [한글자막] 세계적으로 자선사업과 환경보호 운동 등을 펼치며, 사회공헌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성룡(Jackie Chan)이 이번에는 아프리카 야생동물 보호재단(African Wildlife Foundation)과 WildAid의 공익광고에 출연했다. 코뿔소(Rhino)의 뿔(Horn)을 얻기 위해서는 코뿔소를 죽여야 하니 우리가 코뿔소 뿔을 구입하는 것은 결국 총과 전기톱, 독화살, 도끼와 칼 등으로 코뿔소를 밀렵, 살해하는 것과 같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아무도 코뿔소 뿔을 구입하지 않으면, 그들이 죽을 이유도 없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남아프리카에서 코뿔소 밀렵이 계속되고 있는 것을 멈추기 위해 친구들과 친척들에게 알려달라는 당부도 함께 있다. 이 광고를 보고 자료를 좀 찾아봤더니, 2012년에 남아프리카에서만.. 더보기
노숙자를 위한 겨울생존프로젝트(Project Winter Survival.org - 사회공헌 TV 광고 [한글자막] 이번 겨울, 유난히 혹독한 추위를 맞고 있는 북미인지라, 사회공헌 공익광고에 일환으로 Project Winter Survival(겨울 생존 프로젝트)로 TV광고 Open House가 제작되었다. 캐나다에서 제작한 이 광고는 부동산 매물을 보러다니는 한 부부에게, 실외의 허름한 건물 뒷편을 소개하는 공인중개사의 입을 빌어서 누구나 노숙자/홈리스(Homeless)가 될 수 있으며 (nobody dreams of being homeless) 그들이 이 혹독한 겨울과 추위에, 길거리의 허름한 담벼락을 집으로 삼아, 이 겨울을 나야한다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25달러의 도움만으로도 이들이 겨울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키트 (Survival Kit)을 나눠줄 수 있다는 카피로 사람들의 도움을 요청한다. 사실.. 더보기
뉴질랜드 교통안전/과속주의 공익광고 (New Zealand Transportation Agency) - 실수(Mistakes)편 [한글자막] 뉴질랜드의 과속방지 캠페인이자, 교통안전 공익광고인 '실수(Mistakes)'편은 당신은 실수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은 실수를 할 수 있기에 과속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보통 임팩트있고 좋은 비주얼을 가진 광고들의 경우 메시지가 약한 경우가 많은데 New Zealand Transportation Agency의 이 광고는 임팩트있고 좋은 비주얼을 아주 담담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해 완성도가 높은듯 하다. 교통사고 직전의 순간, 시간이 정지하면서, 사고의 당사자가 된 두 남자의 대화가 시작되는데 이 대화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되돌릴 수 없음을 확실하게 전달한다. 뒷좌석에 아들을 태운 아빠의 표정과 눈빛도 "other people make mis.. 더보기
멍청하게 죽는 법! "Dumb Ways to Die" - 멜번 메트로 트레인의 공익 캠페인 [한글자막/번역] 호주(Australia)의 철도회사인 멜번 메트로 트레인 (Metro Trains Melboune)에서 제작한 Dumb Ways to Die(멍청하게 죽는 법)은 2013 깐느광고제(Cannes Lions 2013)에서 그랑프리(Grand Prix)를 포함한 5관왕으로 기록하며, 지난 한해 동안 제작된 모든 광고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는 의외로 간단하다. 사람들의 '멍청한' 부주의 때문에 일어나는 다양한 안전사고들을 뮤직비디오의 형식으로 보여주는 것. 하지만, 불쾌감을 주거나 잔인할 수 있는 장면들을, 멍청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따뜻한 분위기의 노래를 활용하여 표현한 것인데, 영상이 너무 재밌어서 몇번씩 돌려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 인쇄광고 포스터들. 그래, 멍청하게 죽는 방법은 이렇게 다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