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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2

백화점에 간 엔지니어의 사연. 회사게시판에서 본 사연. 모 백화점에서 설문조사에 응하고 가던 00씨에게 직원이 물었다. "고객님 직업이 어떻게 되시나요?" "엔지니어입니다." 며칠 뒤 배송된 우체물에는 이렇게 쓰여있었다. "엣지녀 00님 귀하"— 솔진 (@Potato_jin) 2013년 7월월 1일 엔지니어 여러분, 여러분도 엣지녀가 될 수 있습니다. 용기를 가집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게시판에서 본 사연. 모 백화점에서 설문조사에 응하고 가던 00씨에게 직원이 물었다. "고객님 직업이 어떻게 되시나요?" "엔지니어입니다." 며칠 뒤 배송된 우체물에는 이렇게 쓰여있었다. "엣지녀 00님 귀하" 2013. 11. 27.
John Lewis 백화점 크리스마스 광고 - The Bear & The Hare. 예전에 홈쇼핑 채널의 광고를 담당해본 적이 있었는데, 첫 미팅을 하고 들어와서 참 막막했던 기억이 난다. 실체가 없는 무형의 서비스는 참 광고하기가 어렵고, 그 중에서도, 특히 유통과 관련된 서비스는 소비자에게 광고하기가 참 어렵다. 사실, 사람들이 진짜 바라는 것은 '상품'이지,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니까 차별화된 Benefit을 전달하기가 어려운 것인듯. 그래서, 다들 빅모델을 활용해서 뻔한 이미지 광고만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런 백화점과 홈쇼핑같은 유통채널들에게 가장 광고하기 좋은 시기가-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는 관습이 있는 시기인데, 이를 테면, 부모님께 감사를 표하는 어버이날이라던가, 선물로 고백하길 권하는 발렌타인데이라거나, 혹은 가족들과 모이는 명절이라거나. 1년 중 가장 많은 선물을.. 201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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