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임계지식 명언

발췌 스크랩 4

유니타스브랜드 편집부




나는 복잡성 이전의 단순성에 대해서는 조금도 관심이 없지만,

복잡성을 넘어선 단순성을 위해서는 목숨이라도 내놓겠다.

올리버 웬들 홈스, 미국 의학자, 시인




나는 직감과 직관, 사고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심상이 먼저 나타난다.

말이나 숫자는 이것의 표현수단에 불과하다.

아인슈타인




사람들은 보고 있어도 보고 있지 않다.

단순히 보고 있지 말고 생각을 해야 한다.

표면적인 것 이면에 숨겨진 놀라운 속성을 찾아야 한다.

피카소




직관이란 통계 자료 혹은 패턴을 이성이 아니라 감정으로 느끼는 훈련이다.

이 훈련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즐겨 사용한 '유추' 방법이다.

헤라클레이토스, 그리스 철학자




기억은 기록이 아니라 해석이다.

영화 <메멘토> 중




트렌드는 증명을 필요로 하는 게 아니라 주인을 필요로 한다.

기욤 에르네, 프랑스의 트렌드 사회학자




교양이란 번뇌와 욕망을 조화 있게 표현하는 일이다.

린위탕, 중국 소설가, 비평가




시간의 대부분이 브랜드 노화를 만들어 낸다.

브랜드는 더 이상 그 시대에 속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고 자신의 내부 에너지를 잃는다.

브랜드의 재활성화는 이런 브랜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필요하다.

장 노엘 캐퍼러, 프랑스 HEC 경영스쿨 마케팅 전략 교수





불황은 모든 시장 규칙이 깨지는 그야말로 그동안 먹히던 전략이 전혀 먹히지 않을 수 있는 시기다.

볼프랑 뵈르데만, <다섯 가지 성장 코드>의 저자




오늘날 발생하는 창조력과 관련된 문제는 사람들이 아이디어만 내놓으면 자기 할 일이 끝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아이디어 실행에 대한 복잡한 세부사항을 결정하고 보고하는 것이 다른 사람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통상적으로 창조력이 뛰어난 사람일수록 행동에 대한 책임을 더 적게 지려는 경향이 있다.

테오도르 레빗, 하버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바라는 환경을 찾아낸다.

발견하지 못하면 자기가 만들면 된다.

조지 버나드 쇼





전략은 무엇을 하지 않을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이미 공식화된 문제는 기술적 능력만 있으면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이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공식화하는 것이다.

아인슈타인




미래는 보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이다.

앨빈 토플러, 미래학자




우리는 매 순간 수많은 점을 찍으면서 살아간다.

그리고 나중에 뒤를 돌아본 뒤에야 비로소 그 점들이 선으로 이어진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니 지금 우리는 이 점이 어떻게든 선으로 이어져 미래에 도달하고 말 것을 믿어야 한다.

스티브 잡스, 애플 CEO





위대한 정신은 조용히 인내한다.

실러, 독일 극시인, 미학사상가




지속적인 성공의 근원은 종전에 갖춘 '능력'이 아니라 일관성 있게 혁신에 전념하고 그것을 부단히 추구하기로 '결정하는 것'에 있다.

제러드 텔리스, <마켓 리더의 조건>의 저자




충분히 발달한 기술은 마법과 구분되지 않는다.

아서 클라크, 소설가




노련한 혁명 기업은 그들이 가진 강점의 많은 부분이 성장, 수익 혹은 개인적 부의 축적을 넘어서는 어떤 '명분'에 대한 충성심으로부터 온다.

그 명분은 그들 '자신을 넘어서는 매우 숭고하고 근본적인' 명분이다.

게리 해멀,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 <꿀벌과 게릴라>의 저자




문화는 절대로 한순간에 만들어지거나 명령해서 생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경영기법으로 문화를 바꿀 수 있을 것이란 기대는 하지도 말라.

다만 그들 스스로가 바꾸도록 초대할 뿐이다.

루이스 거스너, IBM 전 CEO




사람은 존경과 품위로 대하고 기업은 가치관과 원칙으로 운영해야 한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




가장 위대하고 심오한 진리는 가장 단순하고 소박하다.

톨스토이




인생에서 우스운 점 한 가지는, 만약 당신이 최고만 얻겠다고 고집한다면 대개의 경우 그것을 얻게 된다는 점이다.

서머싯 몸, 영국 작가




헌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열정적인 믿음이다.

워렌 베니스, 하버드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공리더십 자문위원회 의장




디자이너는 시적인 선동가다.

피에르 베르나르, 그라푸스 설립자, 그래픽 디자이너




사랑이야말로 인간 존재의 문제에 대한 유일하게 이성적이며 만족스런 대답이다.

에리히 프롬




사라은 눈을 멀게 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은 거기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볼 뿐이다.

올리버 하센캄프, 독일 작가





초현실적인 현상은 그것을 믿고 싶은 사람에게 항상 충분한 증거가 있지만,

그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겐 충분한 모호함이 있다.

윌리엄 제임스, 미국 심리학자





명품 브랜드는 단지 비싼 물건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의 지배자다.

우리 가문이 112년 동안 해온 일이기도 하다.

커스 랑게스 스와로브스키, 스와로브스키 CEO




21세기는 Digital, DNA, Design으로 구성된 3D의 시대다.

스티브 잡스, 애플 CEO




제품 중심의 1.0 시장과 소비자 중심의 2.0 시장에 이어,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시장은 가치를 중심으로 한 영혼의 시장이 될 것이다.

가치를 주도하는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필립 코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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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임계지식 명언 中 발췌 스크랩 1 - 유니타스브랜드 편집부.


브랜딩 임계지식 명언

발췌 스크랩 1

유니타스브랜드 편집부




성공한 장군들은 상황에 맞게 계획을 세우지, 계획에 맞게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조지 패튼 장군, 미국 육군 장군




시장조사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행동 패턴을 잘 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실제로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데이비드 이디올스, 리서치 회사 HPI 대표




과거에서 교훈을 얻을 수는 있어도 과거 속에 살 수는 없다.

린든 B. 존슨, 제 36대 미국 대통령




소비자가 드릴을 구매하는 이유는 드릴 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뚫어 줄 구멍을 원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고객에게 드릴을 팔 것인가, 아니면 뚫어질 구멍의 편리함과 만족감을 팔 것인가?

테오도르 레빗, 하버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고객은 '종착지'가 아니라 '출발점'이다.

쿠니모토 류이치, <마케팅은 짧고 서비스는 길다>의 저자




만약 어떤 기업이나 브랜드가 인터넷에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기업에 의해서건 고객에 의해서건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은

오늘날에는 곧 그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다.

프랭크 피더, 미래학자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보다는 누구에게 영향을 미치는지가 중요하다.

말콤 글래드웰, <티핑 포인트>의 저자




성공은 위험한 것이다. 성공한 사람은 스스로의 성공 비결을 모방하기 시작한다.

자기 모방은 다른 사람을 모방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 자기 모방은 자기 고갈의 결과를 낳는다.

피카소




사람이 성공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가장 바보같은 짓은 그것을 자랑하는 것이다.

마리 폰 에브너에센바흐, 오스트리아 작가




고객이 불평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브랜드와 고객과의 관계가 나쁘거나, 나빠지고 있음을 알려 주는 가장 확실한 신호다.

테오도르 레빗, 하버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당신이 단 하나의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가 가장 위험하다.

로저 폰 외흐, <생각의 혁명>의 저자




목적을 달성했다는 것은 축하의 근거가 아니라 새로운 생각의 근거다.

피터 드러커




크게 두 가지의 기업이 있다.

하나는 일을 꾸미는 기업, 또 하나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의아해 하는 기업.

필립 코틀러, 켈로그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포지셔닝이란 상품에 어떤 행동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 어떤 행동을 가하는 것이다.

잭 트라우트, <포지셔닝>의 저자




컨셉은 소비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다.

이나미, 스튜디오 바프 대표




이윤은 남다른 현명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남다른 어리석음에서 나온다.

데이비드 리카도, 영국 경제학자




스토리를 발견하라. 단 발명하지는 마라. 

스토리는 믿을 만한 근거가 있는 진짜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스토리를 채굴하는 것과 같다.

롤프 옌센, <드림 소사이어티>의 저자









사업이 무엇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오로지 고객이다.

피터 드러커




브랜드가 독특함을 잃는 주원인은 계속적으로 더 커지고 싶은 열망 때문이다.

잭 트라우트, 트라우트 앤 파트너스 대표, <포지셔닝>의 저자




성장은 팽창이 아니라 전진이다.

로버트 토마스코, 다국적 기업 컨설턴트




사람들은 맹인으로 태어난 것보다 더 불행한 것이 뭐냐고 나에게 묻는다.

그럴 때마다 나는 '시력은 있되 비전이 없는 것'이라고 답한다.

헬렌 켈러




배 한 척을 만들려거든 사람들을 불러 모아 나무를 해오게 하거나 이런 저런 일을 시키려 하지 말고

끝없이 망망한 바다에 대한 동경을 심어 주어라.

생텍쥐페리




기업 간 경쟁보다는 기업의 내부 경쟁이 더 위험하다.

내부 경쟁은 때때로 대외 경쟁보다 덜 도덕적으로 이루어진다.

러셀 애코프,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 명예교수, 경영학자




브랜드란 소비자와 제품을 연결하는 일련의 차별적인 약속들이다.

스튜어트 어그레스, 영 앤 루비컴 브랜드 전문가




마케팅은 결국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다.

피터 드러커




브랜드가 강조해야 하는 '단 하나의 그 무엇'은 반드시 경쟁자들은 할 수 없는, 가질 수 없는 그 무엇이어야 한다.

피터 나이트, 마케팅 컨설팅 회사 피닉스 대표




인생의 첫발을 내딛을 때는 자신의 재력이나 장점에 의지하지 말라. 중요한 것은 남들과 다른 일을 하는 것이다.

루치아노 베네통, 베네통 창업자




소비자들은 브랜드를 마치 살아 있는 대상인 것처럼 인간적인 특성, 즉 성격을 부여한다.

소비자는 브랜드의 상징으로 자아 획득을 경험하고 소유물을 자신의 일부로 간주한다.

러셀 벨크, 미국 유타대학교 비즈니스 스쿨 교수, 소비자 행동 연구가




소유는 선택과 선호, 취향이라는 메커니즘에 의해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를 말해 준다.

소유물과 소유자를 분리해 생각하기 어렵다.

윌리엄 제임스, 미국 심리학자




브랜드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무엇을 상징하고 있는가를 고객들이 인식해야만 한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




세계는 원자가 아니라 이야기로 이루어졌다.

뮤리엘 러카이저, 미국 시인




감성을 주는 것이 미래를 지배한다.

앙리 베르그송, 프랑스 철학자




브랜드는 물리적인 장소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속에 존재하며 정신적인 흔적을 남긴다.

토마스 가드, <4D 브랜딩>의 저자




고객 만족을 위해 지나치게 봉사한다고 비난 받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다만, 이를 소홀히 했을 때는 비난 받을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 의심스러운 상황이라 할지라도 항상 회사보다 고객에게 이익이 되는 결정을 내려라.

존 노드스트롬, 노드스트롬 창립자




사람은 물리적인 대상을 의인화하여 관계를 형성하려는 경향이 있다.

수잔 포니어, 하버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브랜드란 진화의 산물이다.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CEO




새로운 브랜드는 새로운 종(Species)과 같다.

알 리스, 리스앤리스 회장, <포지셔닝>의 저자




좋은 디자인을 가진 브랜드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장점과 '소유를 통해 얻는 즐거움'이라는 결과를 동시에 가져온다.

매튜 힐리, 그래픽디자이너, <무엇이 브랜딩인가>의 저자




우리는 바이크를 파는 것이 아니라, 자유와 저항정신을 판다.

할리 데이비슨




아이디어의 가치는 그 사용에 따라 결정된다.

토머스 에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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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배우는 레드불(Red Bull)의 교훈 - 레드불(Red Bull)이 되지 못한 크라팅 다엥(Krating Daeng)



안락의자 마케터에서 교실 밖 마케터로 - 마케팅 트래블러

황성욱 지음 / 마젤란



태국에서 배우는 레드불(Red Bull)의 교훈 中



레드불(Red Bull)이 되지 못한 크라팅 다엥(Krating Daeng)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카테고리 중 하나는 에너지 드링크다. 국내에서는 에너지 드링크라는 용어 자체가 생소하지만, 박카스나 비타500 정도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에너지 드링크는 현재 가장 대중적인 음료 카테고리인 콜라를 대체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무궁무진한 음료시장이다. KOTRA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2001년 4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2005년에는 약 30억 달러의 시장 규모로 급성장하였으며, 2010년 1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꿈의 시장이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유럽과 기타 지역에서도 점점 에너지 드링크 시장이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커져가는 에너지 드링크 시장에서 2007년 미국 내 시장점유율 65%를 기록한 이후 현재까지도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레드불이다. 아직 국내시장에는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이미 언론을 탄 적이 있다. 2009년 6월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해외에서 불법 반입된 에너지 음료에 코카인이 함유되어 있다'고 발표한 소란스러운 기사가 떠들썩하게 뉴스를 장식한 것이다. 결국 3일만에 아무런 근거 없는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이 소란 덕분에 레드불은 한국에 출시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나름대로 핫이슈가 되었다.


 레드불은 오스트리아의 레드불사(Red Bull GmbH)에서 생산하는 간판 브랜드로 130여 개가 넘는 국가에서 부동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레드불의 독특한 특징은 원형이 태국의 전통음료인 크라팅 다엥(Krating Daeng)이라는 것이다. 태국어로 '붉은 물소'를 의미하는 크라팅 다엥은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이기기 위해 태국의 농부들과 건설 노동자들, 트럭 운전사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다. 레드불이라는 브랜드명도 '붉은 소'를 의미하는 태국어를 그대로 영역한 것이며, 태국에서 제품화하여 팔리고 있는 크라팅 다엥에 쓰이는 로고를 레드불에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즉 태국의 크라팅 다엥의 글로벌 버전이 레드불이라고 볼 수 있다.


 레드불의 탄생은 19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블렌닥스(Blendax)라는 오스트리아 치약회사의 국제 마케팅 담당 디렉터였던 디트리히 마테쉬츠(Dietrich Mateschitz)는 태국으로 출장을 가게 된다. 오스트리아와 태국 사이의 적지 않은 시차 때문에 그는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태국의 전통 음료인 크라팅 다엥을 마시고 거짓말처럼 시차로 인한 피로감이 사라지는 경험을 한다. 보통 사람 같으면 '이거 신기하네'하고 지나쳤을 사건에서 디트리히는 새로운 음료의 가능성을 발견했고 찰리오 유비이야(Chaleo Yoovidhya)와 레드불사를 창업했다. (그 둘은 현재까지도 레드불사의 지분을 49%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다.)



디트리히 마테쉬츠(Dietrich Mateschitz)


디트리히 마테쉬츠(Dietrich Mateschitz)



 한국식으로 이야기하자면, 한국에서 바카스를 마셔본 외국인이 제품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박카스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었다는 정도의 스토리가 되겠다. 크라팅 다엥은 당시 태국 내에서는 노동자들이 주로 마시는 음료로 알려져 있었다. 공사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농부, 트럭 운전사들이 주로 마시는 투박한 음료였고, 특히 밤새 운전을 해야 하는 트럭 운전사들 사이에서 졸음을 쫓아주는 음료로 잘 알려져 있는, 현재의 세련되고 젊은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완전히 다른 성격의 음료였다. 이러한 촌스러운 태국 음료를 전 세계적인 음료로 바꿔놓은 것이 바로 마케터인 마테쉬츠의 능력이었다.


 그는 이러한 음료에 에너지 드링크(Energy Drink)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명을 부여했다. 태국의 촌스러운 크라팅 다엥이 세계적인 음료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에너지 드링크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냈다는 데 있다. 에너지 드링크를 단순하게 '자양강장 음료', '시차 극복용 음료' 정도로 의약용품처럼 포지셔닝했다면 오늘날과 같은 성공이 가능했을까? 하지만 그는 마케팅 디렉터다운 안목으로 에너지 드링크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레드불을 포지셔닝했다. 일반 음료수와 경쟁하지 않고 코카콜라의 8~10배나 되는 고급 알코올 음료에 가깝게 값을 매겼다. 그리고 서양인들에게는 낯선 갈색 유리병이 아니라 보통의 음료처럼 캔에 담아 판매했다.


 마테쉬츠는 에너지 드링크라는 독특한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레드불을 코카콜라와 같은 무난한 음료가 아닌 독특하고 신비한 음료로 포지셔닝 했다. 오늘날까지도 미국에서 레드불의 애칭이 '액체 코카인'이라는 점을 보면 레드불이 얼마나 기묘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입소문이라는 것은 시간이 갈수록 과장되어가는 특성이 있다. 처음에 시작되었던 "레드불을 먹으면 힘이 나더라"라는 입소문은 나중에는 "레드불은 정력제다", "레드불은 환각제다", "레드불에는 불로장생의 묘약이 숨어 있다"는 황당한 루머로까지 확대되었고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였다. 입소문을 통한 마케팅에 그치지 않고 플레이 스테이션 게임을 통한 광고에서부터 빈 캔으로 조각품을 만드는 캔아트(Can Art)경연대회, 레드불 축제에 이르는 방법을 통하여 레드불의 기묘한 성격을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상품성을 먼저 발견하는 사람이 임자다


 레드불의 성공 스토리만큼이나 흥미로운 부분은 레드불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조차도 이 제품이 실은 태국의 음료인 크라팅 다엥이라는 걸 모른다는 점이다. 어쩌면 태국인들은 레드불의 세계적인 성공을 바라보며 속이 편치만은 않았을지도 모른다


(후략)


태국에서 배우는 레드불(Red Bull)의 교훈 - 레드불(Red Bull)이 되지 못한 크라팅 다엥(Krating Daeng)


태국에서 배우는 레드불(Red Bull)의 교훈 - 레드불(Red Bull)이 되지 못한 크라팅 다엥(Krating D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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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하이네켄(Heineken)의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갈증(Thirst for Creativity)



명불허전, 하이네켄(Heineken)의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갈증(Thirst for Creativity)


 하이네켄은 2015년 칸 라이언즈에서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Creative Marketer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시상자가 칸 라이언즈 시작 전에 먼저 결정되는 몇 안 되는 상 가운데 하나이다. 그들이 '1864년 이래의 소셜네트워킹(Social Networking since 1864)'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1864년 설립 이후 250개 이상의 브랜드를 가지고 맥주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하이네켄의 크리에이티브 비법을 공개하는 자리였다.


 하이네켄의 글로벌 브랜드 수석국장인 톤도(Gianluca Di Tondo)는 하이네켄의 광고물을 내부에서 10단계로 평가한 후 최소한 5점 이상이 돼야 광고를 집행한다고 했다. 1점은 파멸적인(destructive), 2점은 모방적인(hijacked), 3점은 혼돈스러운(confusing), 4점은 상투적인(cliche), 5점은 우리 것이라 할 수 있는(ownable), 6점은 신선한(fresh), 7점은 지각 변동을 일으키는(ground breaking), 8점은 전염적인(contagious), 9점은 문화적 현상(cultural phenomenon), 10점은 전설적인(legendary) 수준의 광고물을 말한다. 엄격한 내부 통제가 현재와 같은 브랜드 가치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하이네켄은 각 브랜드마다 고유의 DNA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에서 크리에이티브를 출발한다고 한다. 브랜드를 포지셔닝함에 있어 글로벌 브랜드인지 로컬 브랜드인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병 속에 브랜드(brand in bottle)를 어떻게 묘사할지에 대한 시각적 기획에서 브랜드 크리에이티브가 출발한다는 것이다. 그 결과 하이네켄 브랜드를 주요 키워드로 포지셔닝 할 수 있게 된다는 얘기다. 


 플래그십 브랜드인 하이네켄 맥주는 개방적인(being-open), 세계적인(world class), 창의적인(inventive)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간다고 한다. 그리고 크리에이티브의 원칙으로. 첫째, 위대한 것을 관찰하라(squint greatness), 둘째, 불확실성의 잠재력을 포착하라(embrace the potential of ambiguity), 셋째, 합리적으로 비이성적이 되어라(be reasonably unreasonable), 넷째, 일찍 실패하고 빨리 배워라(fail early learn quickly) 등의 네 가지를 들었다.


한국광고산업협회 계간지 the Ad (2015 Jul/Aug)

Ad Academy - 2015 칸 라이언즈 세미나 참관기 中 발췌

이시훈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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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공개된 스바루(Subaru)의 바이럴 영상이 화제다.


언뜻, 한밤중에 한적한 시골길에서 일어난 로드킬을 찍은 블랙박스 영상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사실, 스바루(Subaru)의 바이럴 영상으로,


자해공갈(?)로 운전자를 방심시킨 뒤, 운전자가 구급차 혹은 어디론가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거는 동안,


차를 훔쳐가는 장면을 담고 있다.


생각해보면, 저 위치에다 블랙박스를 달았다는 것 자체가 일단 조작. ㅎㅎ




아아, 불곰국에선 개가 자해공갈에 헐리우드 액션으로 운전자를 속인 다음, 차를 훔쳐서 운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러시아는 평화롭습니다.


사실, 스바루(Subaru)가 왜 차와는 별 관계도 없는 개를 등장시켜서 바이럴 영상을 찍었는지 궁금할텐데,


사실, 스바루(Subaru)는 그 동안 계속 운전하는 개를 소재로 광고를 줄곧 만들어왔기에,


우리나라에선 생소할진 몰라도, 해외에선 '스바루 = 개가 광고하는 자동차 브랜드'라는 인식이 있어서


이런 바이럴 영상이 가능한듯.




마침, 몇달전에- 


스바루의 TV광고 시리즈를 번역해둔 것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아래 링크를 보시라.


스바루(Subaru) TV광고 - 리트리버 가족의 드라이브 에피소드, 개 테스트(Dog Tested)편 모음 [한글자막] (바로가기 링크)



불곰국에선 개가 차를 훔치지만, 러시아(Russia)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 스바루(Subaru)의 바이럴 영상,


불곰국에선 개가 차를 훔치지만, 러시아(Russia)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 스바루(Subaru)의 바이럴 영상,


불곰국에선 개가 차를 훔치지만, 러시아(Russia)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 스바루(Subaru)의 바이럴 영상,


불곰국에선 개가 차를 훔치지만, 러시아(Russia)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 스바루(Subaru)의 바이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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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국에선 개가 차를 훔치지만, 러시아(Russia)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 스바루(Subaru)의 바이럴 영상,


불곰국에선 개가 차를 훔치지만, 러시아(Russia)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 스바루(Subaru)의 바이럴 영상,


불곰국에선 개가 차를 훔치지만, 러시아(Russia)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 스바루(Subaru)의 바이럴 영상,


불곰국에선 개가 차를 훔치지만, 러시아(Russia)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 스바루(Subaru)의 바이럴 영상,


불곰국에선 개가 차를 훔치지만, 러시아(Russia)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 스바루(Subaru)의 바이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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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국에선 개가 차를 훔치지만, 러시아(Russia)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 스바루(Subaru)의 바이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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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제약·의료광고시장 키워드

브랜드 차별화와 타겟 인게이지먼트


글 | 이지수 ㈜더커뮤니케이션즈 엔자임 헬스케어 마케팅본부 이사



2013년 제약과 의료광고 시장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의 미디어 상황만큼이나 꾸준한 변화와 시도가 있었다.

이성적 소구방식 중심이던 시장에서 감성적 소구방식을 시도하기도 했으며, 젊고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다.

2014년에도 여러 가지 제약요인과 환경적 어려움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제약과 의료시장 광고는 많은 고민과 시도가 필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2014년 브랜드 리더가 되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전략 키워드를 기억하라!



마음을 점령하는 감성전략지수를 높여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가 시장을 선점할 것이다.’


‘한국인의 두통약’ 등 대표성을 띄고 초기연상효과를 높이는데 집중하던 제약광고 시장은 이제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로 거듭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우루사 ‘아버지’와, 타이레놀의 ‘아는 것이 힘 입니다’ 등 감성적 소구방식으로 소비자의 마음에 다가가는 캠페인이 2014년에도 확대될 것이다.

유사한 기능의 제품들이 점점 많아지고 매체의 다변화로 인해 물량으로도 확보할 수 없는 브랜드 인지도는 유명인을 사용하며 지속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가져가기 시작했다. 또한, 유머적인 소구방식으로 기능에 대한 기억력을 강화하거나, 감성적으로 마음에 다가가는 방식으로 어필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감성적인 소구방식을 통해 마음을 선점하는 전략을 강화하는 이유는 기업 이미지와 명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품이 많아지고 기능도 유사해지며 기업의 이미지와 명성이 제품의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제품 중심의 광고를 진행하던 회사들이 기업이미지에 주력하고 있다. 이름이 익숙해지고 좋은 명성을가진 회사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조금씩 시도하고 있다. 2014년에도 이러한 따뜻한 기업으로 포지셔닝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브랜드를 기억시키기 위해 소비자의 마음에 자리잡기 위한 광고가 확대되고 있으며, 브랜드에 따뜻함을 더하는 노력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한국은 사회적으로도 반기업 정서라는 하나의 독특한 트렌드가 자리 잡혀 있어, 따뜻한 기업 이미지는 우호적인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밑거름이 된다. 전문의약품 중심의 해외 제약사들은 국내 시장을 유지하기 위해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이 중요해졌다. 이를 위한 노력이 2014년 광고시장 변화로 이어질 것이다. 이에 반하여, 국내 제약사들은 해외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젊고 역동적인 기업이미지가 필요하고, 이를 얻기 위한 노력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개개인이 느끼는 마케팅 효과가 중요하다. 

‘Interpersonal communication strategy를 강화해야 한다.’


SNS 이용자가 증가하며 개별 미디어의 영향력을 고려하는 대인 커뮤니케이션(Interpersonal communication)의 중요성이 증가하였다. 매스미디어 전략에서 대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전략적 변화가 필요하다. 브랜딩은 비주얼에서 시작하고, 마케팅은 고객에서 시작한다. 멋진 포장에서 남다른 브랜드 가치와 자부심을 느끼고, 나를 위한 메시지에 고객은 눈길을 두고 마음이 간다. 많은 광고성 메시지 중에서 나의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서는, 고객 중심의 광고 콘셉트와 카피라이팅이 중요하다. 기업이나 제품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많이 진화하였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제약과 의료시장은 조금 더 고객 중심으로 변화가 필요하다.


의사나 약사의 추천에 갈등하고, 가족과 친구 및 지인의 추천에 흔들리는 소비자의 선택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그들의 인식과 행동에서 새로운 답을 찾아볼 수 있다.

의료 광고의 경우에는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보다 타겟과의 직접적인 채널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 검색 채널은 보다 활성화가 필요하다.

의료 서비스 광고는 중증질환을 제외하고는 지역 중심으로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현재는 일부 병원을 중심으로 활성화되어 있다. 

성공적인 사례들을 보면, 심플 & 이지(simple & easy) 메시지로 타겟 관여도(target engagement)를 핵심 전략으로 사용하였다. 고객은 점점 스마트해지고 있고 정보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많은 정보 속에서 바른 정보를 찾기 위한 노력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브랜드가 시장을 리드한다.


그런 측면에서 제약과 의료광고의 전략은 브랜드 차별화와 인게이지먼트를 중심으로, 접근방식은 마음을 흔드는 감성적 소구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제약과 의료광고 시장에서 새로운 브랜드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2014년에는 브랜드의 경쟁이 심화되고 미디어의 변화도 다각화되며, 불경기 속에서 더 치열한 기업과 브랜드의 경쟁이 예상된다. 브랜드 차별화가 시장의 리더를 만들 것이다.


공감, 유머, 크리에이티브가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우루사의 ‘아버지’처럼 이 시대의 피로한 아버지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광고를 만들어, 직접적으로 소비자의 마음에 다가가는 광고로 브랜드를 어필하였다. 2014년에도 장수 브랜드들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최근 써큐란도 오랜만에 라디오 광고로 시장에 재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50대 이상에게 인지도가 높은 써큐란의 경우에는 현재 30대 이상에게 재 포지셔닝하기 위해 리브랜딩과 인게이지먼트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된다. 효과 없는 비용을 쓸 것인가?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것인가? 마케팅은 제대로만 한다면 활동한 만큼 그대로 브랜드 가치와 수익으로 돌아온다. 전략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 세계적으로 헬스케어는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그 중에서도 아시아와 한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헬스케어 시장의 중심에 서 있다. 그러나 한국은 환경적 규제와 제약여건 속에서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적인 상황이다. 또한 미디어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소비자 트렌드도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Old & New 브랜드들의 경쟁 속에서 콘텐츠의 중요성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고 다변화되는 미디어 환경에서 미디어의 전략적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2014년에는 원소스-멀티채널 미디어 전략(One source-multichannel media strategy)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2014년 제약·의료광고시장 키워드 - 브랜드 차별화와 타겟 인게이지먼트

                  2014년 제약·의료광고시장 키워드 - 브랜드 차별화와 타겟 인게이지먼트

2014년 제약·의료광고시장 키워드 - 브랜드 차별화와 타겟 인게이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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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빅 스포츠 이슈와 광고 시장 전망


2013년 광고시장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당초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저성장 수준으로 마감될 전망이다. 

최근 10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광고시장의 성장세는 경제성장률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것이 사실이다. 2013년은 경기침체와 함께 이렇다 할 빅 이벤트의 부재로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은 더욱 움츠러들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2014년의 전망은 어떨까? 2014년은 2월 소치 동계올림픽, 6월 브라질 월드컵, 9월 인천 아시안게임 등 연중 연이은 빅 스포츠가 벌어지는 한 해로 광고시장의 성장을 기대해도 좋을까?

소치 동계올림픽 (2. 7 ~ 2. 23) / 브라질 월드컵 (6. 13 ~ 7. 14) / 인천 아시안게임 (9. 19 ~ 10. 4)



4년에 한번 열리는 올림픽, 월드컵은 광고시장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된다. 내년에는 단비 같은 빅 스포츠가 연중 연이어 진행될 예정으로 광고계 종사자들에게는 좋은 마케팅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월드컵의 경우는 전후 년도 대비 지상파 광고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지상파 광고비의 성장에 기여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002년도는 한일 월드컵 특수, 경제 성장의 영향으로 유래 없이 큰 폭으로 방송광고비가 증가하였으며, 독일과 남아공 월드컵도 그 전해 년도 대비해서 광고비가 성장하였다. 2014년도 브라질 월드컵의 지상파 재원은 약 800억 수준, 소치 동계올림픽과 인천 아시안 게임으로 각각 200억의 재원이 마련되어 있어 지상파 광고시장은 최근 3년간의 역성장 기조를 벗어나 소폭이나마 성장하는 수준으로 마감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 월드컵 전후 지상파 광고비 증감률(%)



다른 미디어에서는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PC 대비 모바일 방문자가 일 평균 3배, 페이지뷰가 일 평균 2배로 상승하는 등 모바일이 다른 미디어 대비 크게 선전을 하였다. 2013년 스마트폰 가입자는 3,500만을 넘어서면서, 모바일 광고비도 전년 대비 2배나 성장한 4,200억대의 시장을 형성하였다. 이런 모바일의 양적 성장세는 내년 동계올림픽과 월드컵을 맞아 질적으로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질적 성장세의 첫 번째 형태는 모바일을 핵심 미디어로 활용한 본격적인 크로스미디어 상품의 등장이다. 모바일이 스포츠를 즐기는 중요한 매체로 성장함에 따라 올림픽, 월드컵 패키지 구성도 TV나 PC 위주가 아닌 TV,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크로스미디어 형태로 변화할 것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Swingo’나 KOBACO의 ‘Dovi TV’처럼 광고나 콘텐츠의 음성 인식을 통해 모바일로 연동되는 다양한 광고상품이 등장하면서, 스포츠 콘텐츠와 직접 연동된 모바일 마케팅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


질적 성장세의 두 번째 형태는 모바일을 활용한 다양한 엠부시 활동의 전개이다. 가까운 빅 스포츠 이벤트였던 2013년 미국 슈퍼볼 광고에서 기업들이 펼쳤던 광고 활동을 유심히 살펴보면, 슈퍼볼 광고를 진행한 광고주 중 80% 이상이 검색광고를 병행하여 광고활동을 진행하였으며, TV광고가 없는 브랜드는 유튜브에 인기 검색어를 활용한 광고를 전개하는 등 모바일과 인터넷을 활용한 엠부시 활동을 병행하였다. TV를 보면서 바로 모바일을 통한 검색으로 브랜드에 대한 정보, 이벤트 참여 등의 마케팅 활동이 전개될 것이며, 올림픽이나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십 광고주는 아니지만, 유튜브에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와 연관된 키워드 연동형 광고를 진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광고로 전환시키는 엠부시 활동 또한 활성화될 것이다.


질적 성장세의 세 번째 형태는 Real Time 마케팅 활동의 활성화이다. 2013년 슈퍼볼 결승전 정전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홍보의 기회로 활용한 ‘오레오 트위터 광고’처럼 예측할 수 없는 스포츠의 상황을 다양한 툴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Real Time Marketing도 이번 스포츠 이벤트에는 모바일을 활용한 광고로서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레오 쿠키 트위터 : 슈퍼볼 정전 시 광고



주요 업종별 전망


올 한해 LTE 속도경쟁과 광대역 서비스 경쟁으로 이동통신 업종은 각 사별 20~30%씩 광고비가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수송기기 업종에서도 국내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의 각축으로 광고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아웃도어의류와 캠핑용품의 선전으로 아웃도어 업종의 광고비 역시 큰 폭으로 성장하였다. 이에 반해 TV 등의 생활가전이 고전함에 따라 전자와 가전제품 업종은 광고비 감소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스포츠 이슈가 풍성한 2014년도에는 어떤 업종의 광고비가 증대될까?


이통사의 속도경쟁과 광대역 서비스 경쟁은 내년도 동계올림픽 시기에는 절정을 이룰 듯 하다. 당분간 이통사의 광고비 증가 폭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 이슈가 있던 해는 주로 기업PR 광고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소치 동계올림픽은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를 기대하는 온 국민의 바램과 함께 이를 기업PR에 활용하려는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이 두드러질 것이다. 또한 김연아를 비롯한 동계올림픽 스타를 모델로 한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년에 한번 열리는 월드컵은 TV 시장의 매출 증가에 기여를 한다고 한다. 전통적으로 TV 등의 가전제품은 월드컵 시기에 광고비 지출이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수송기기 업종에서는 월드컵 공식 스폰서 기업의 마케팅 활동 증대와 경쟁사의 가세 등으로 광고 시장 활성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광고비 증대가 기대된다.

아웃도어 업종의 활황세는 스포츠 이슈가 부각되는 내년도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도 약 30여 개의 브랜드가 각축을 벌였으며 내년에는 스포츠 이슈에 발 맞추어 더욱 마케팅 활동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웃도어 업종뿐만 아니라 스포츠 의류 업종도 내년도에는 마케팅의 격전을 치를 것이다. 또한 전통적으로 스포츠 시기에 광고비가 증대되는 식음료 업종도 생수업종의 광고비 증가와 함께 광고비의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김연아 선수와 이상화 선수 등의 좋은 성적이 연일 기사화되면서 내년도 한국팀의 선전에 대한 기대가 높다. 우리 선수들의 좋은 활약이 있어야 그에 힘입어 광고시장도 성장할 것이므로, ‘대한민국 화이팅!’을 크게 외치면서 본고를 마무리할까 한다.


2014년 빅 스포츠 이슈와 광고 시장 전망


2014년 빅 스포츠 이슈와 광고 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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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제이콥스씨 진정하세요.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도대체 이름을 몇 번이나 쓴건가





이런 사태가 나온 이유는, 마크 제이콥스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가 하나 뿐이 아니라서인데,


JACOBS BY MARC JACOBS for MARC BY MARC JACOBS In Collaboration with MARC JACOBS FOR MARC BY MARC JACOBS


이걸 해석해보자면, 마크 제이콥스의 제이콥스 브랜드가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브랜드를 위해서


콜라보레이션으로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브랜드의 마크 제이콥스와 디자인을 했다는 건데





해석을 해도, 이게 해석 같지 않을 뿐이고-_ -


그냥 마크 제이콥스에게 좀 진정하라고 말하고 싶을 뿐이고..


아무튼, 이래서 브랜드 명을 잘 짓는 것은 좋아합니다.


보고 계십니까?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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