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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광고제 2015 파이널리스트(Finalists) 발표. 어린이날인 지난 5월 5일, 깐느/클리오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2015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의 파이널리스트가 발표되었다. http://www.newyorkfestivals.com/entry/main.php?p=2015 5월 21일로 예정된 뉴욕페스티벌 본상 시상식에 앞서, 먼저 발표된 이번 파이널리스트 선정 발표는 올해 세계 광고계의 트렌드와 한달반 뒤에 있을 깐느 광고제에서의 수상 동향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듯 하다. 이번 파이널리스트에는 89개국의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국가별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숫자를 꼽아보면, 아래와 같다. ( 학생 작품이 포함된 숫자라, 광고대행사별 순위와는 차이가 있음 ) 1위) 미국 - 230작품 2위) 독일 - 16.. 더보기
디지털 사이니지에 신용카드를 그으면 인터랙티브 무비가 상영된다 - 국제 구호단체 미제리오(Misereor)의 OOH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기부 캠페인, 소셜 카드긋기(The Social Swipe) [한글자막] 독일에 기반을 둔 세계적인 국제구호단체인 미제리오(Misereor)의 옥외 디지털 사이니지 OOH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기부 캠페인이 화제다. 소셜 카드긋기(The Social Swipe)라는 이 캠페인은, 디지털 사이니지의 스크린 가온데 신용카드를 그을 수 있는 홈을 만들어두고, 카드를 세로로 그을때마다 화면에 있는 빵이 썰려서 사람들에게 나눠지고, 어린이의 팔을 묶은 매듭이 풀리는 영상이 노출되며, 기부자의 신용카드에서 2유로씩(약 2,800원)이 결제되는 형식으로 제작/운영되었다. 기부금이 쓰여지는 방식에 대해, 기부자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영상을 집어놓고, 카드를 긋는 행위를, 빵을 써는 행위와 밧줄을 끊는 행위로 바로 직접적으로 연결시킨 것이 아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더보기
케첩과 머스터드, 간장과 초코우유로 티셔츠를 인쇄한다? - 브라질의 셀프 세탁소/셀프 빨래방, 라운드로맷(LaundroMat)의 음식 얼룩 실크스크린 인쇄(Food Stain Silk Screen) 바이럴 캠페인 [한글자막] 브라질의 셀프 서비스 세탁소, 혹은 셀프 빨래방 브랜드인 라운드로맷(LaundroMat)은 브라질 내에서 아직은 생소한 자신들의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음식얼룩이 묻은 빨래감/티셔츠를 선물했다. 물론, 이 티셔츠는 케첩 얼룩, 머스터드 얼룩, 간장 얼룩, 초코우유 얼룩이 묻어있긴 하지만 제법 그럴듯한 디자인으로 인쇄된 티셔츠인데, 이 것은 염료만 음식물일뿐, 전통적인 실크스크린 기법(Silk Screen)을 사용해 인쇄한 티셔츠이기 때문. 자신들의 잠재고객에게 이 티셔츠를 선물하고, 직접 매장을 방문해서 해당 티셔츠를 세탁해보라고 했다는데, 음, 개인적으로 이 캠페인 아이디어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은, 음식물로 실크스크린 인쇄를 했다는 것까지 만이다. 대행사들의 이런 바이럴 캠페인이 대부분 짜.. 더보기
태아의 초음파검사 결과를 멜로디로 수치화하며, 교향곡으로 작곡한다 - 존슨즈 베이비(Johnson's Baby)의 환영 교향곡/웰컴 심포니(The Welcome Symphony) 바이럴 비디오 [한글자막]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의 유아용품 브랜드인 존슨즈 베이비(Johnson's Baby)는 소비자와의 브랜드 인게이지먼트(Brand Engagement) 강화를 위하여 브라질에서 실험적인 캠페인 하나를 집행했다. 임산부가 태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초음파검사의 결과를 의사 겸 수학자와 함께 수치화하여 데이터로 뽑아내고, 이 데이터를 멜로디로 재가공하여 하르바스 아넬리(Jarbas Agnelli)라는 클래식 작곡가와 함께, 아이의 탄생을 환영하는 환영 교향곡/웰컴 심포니(The Welcome Symphony)로 만든 것. 초음파 그 자체를 음악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7가지 수치 데이터를 기본으로 나온 7개의 음을, 거의 완전히 새롭게 작곡한 것과 마찬가지라.. 더보기
잠자는 숲속의 공주(The Sleeping Beauty)를 패러디한 시트로엥(Citroën)의 TV광고 - 월드컵을 맞아 4년만에 잠에서 깨어난 축구팬 아빠, 잠자는 숲속의 서포터(The Sleeping Supporter) [한글자막]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공식 스폰서인 '시트로엥(Citroën)'은 브라질 월드컵이 열리는 2014년을 맞이하여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The Sleeping Beauty)'를 패러디한, '잠자는 숲속의 서포터(The Sleeping Supporter)'라는 광고를 내놓았다. ( 음, 사실 '숲속의'는 빼야 한다는걸 알지만, 직역으로는 패러디의 흥이 나질 않아서.. ) 남아공 월드컵이 끝나자마자, 부부젤라를 손에 꼭 쥐고 깊은 잠에 빠진 축구팬 아빠가 4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잠에서 깨어난다는 설정. 하지만, 반갑게 맞이하는 가족들은 안중에도 없고 깨어나자마자, TV를 켜서 다시 프랑스 대표팀의 축구경기를 시청하는 아빠를 보며 '시트로엥(Citroën)'은 집에서는 비록 나쁜 .. 더보기
변태적이지만 부드러운 크리에이티브, 어른들을 위한 성인용 소프트 드링크(Adult Soft Drink) 펜티먼즈(Fentimans)의 부드러운 성인용 TV광고 [한글자막] 식물로만 양조한 영국의 소프트 드링크인 '펜티먼즈(Fentimans)' TV광고는 성인들을 위한 "우-!!" 한 맛의, 하지만 소프트 드링크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TV광고에서 봐도 문제없는 수준 만큼만 변태적인-_ - 성인용 광고를 만들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보다 훨씬 보수적이고, 변태들도 부드러웠던-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한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었는데, 뭐, 나름 애교로 봐줄만 하다. 사실, 부드러운 성인용 음료를 표방하고서, 이 정도 유머를 담아 컨셉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게 쉬운게 아닐텐데, 잘 만든 크리에이티브인듯. 그나저나, 사람들이 마시는 음료에, 이런 변태적인 이미지를 허락하는 것이 쉽진 않았을텐데, 광고주의 승리라고 봐도 무방할듯.ㅎㅎ 변태적이지만 부드러운 크리에이티브, 어른들을 위한.. 더보기
소셜무비의 새로운 장을 연다, 자신이 락페스티벌의 인기 락스타가 되어보는 체험형 소셜무비 - 브라질 Itau Bank의 Rock In Rio에서의 IMC캠페인 Rock Star! 브라질 최대의 락페스티벌인 락 인 리오(Rock In Rio)에 모이는 수많은 음악애호가들을 위해, 브라질의 은행인 Itau Bank는 그동안의 수 많은 소셜무비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소셜무비 캠페인을 만들었다. 락매니아라면 누구나 대규모 락페스티벌의 무대에 서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쯤 가져봤을텐데- Itau Bank의 락스타(Rock Star) 캠페인은 사람들이 그런 경험을 실제로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었다. 미리 그린스크린 앞에서 촬영한 소수의 관객들을 크로마키를 활용해서, 객석을 꽉 채운 관객으로 만들고, 미리 페이스북에 로그인하고 들어간 응모자들의 페이스북 계정에 들어있는 사진과 이름 등을 환영해서 내 얼굴과 이름이 들어있는 피켓을 드는 팬들을 보여주고, 그리고, 심지어는.. 더보기
주유소에만 가면 내 차가 레이싱카로 변한다! 쉘(Shell)의 에탄올 바이오연료 V-Power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 경주용 자동차 변신/스탁 카 트랜스포머(Stock Car Transformer) [한글자막] 쉘(Shell)은 에탄올(Ethanol)을 사용한 바이오연료인 V-Power를 알리는데 있어서, 흔히 생각할 법한, 환경(거리)을 위한 연료라고 알리는 대신에 좀 더 소비자에게 임팩트를 강하게 남기는 크리에이티브를 생각해냈다. V-Power와 같은 에탄올(Ethanol) 바이오연료가 경주용 자동차/스탁카(Stock Car Series)의 공식 연료라는 것을 더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한 것. 바이오연료라고 하면 왠지 출력이 약할 것 같은 인식을 엔진소리부터 엄청난 경주용 자동차/레이싱 카를 활용하여 한번에 날려버리고, V-Power를 주유하는 장소에서 자신의 차가 레이싱카로 변하는 가상의 경험을 주유소의 환경을 고려해 설치한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표현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V-Power를 볼 때면 레이.. 더보기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지는 시간동안, 나만을 위한 교향곡 연주를 듣는다! 하겐다즈(Häagen-Dazs)의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캠페인 - 교향곡 타이머(Concerto Timer) [한글자막] 사실,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은 몇년 전 갑자기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의 별로 쓸데도 없는, 왜 하는지 이유도 알 수 없는 캠페인에 주로 활용되었었다가 최근엔 그 효용이 너무 떨어지고, 실제 퀄리티도 그리 좋지 않아- 마케팅 캠페인과 관련해서는 거의 사장되어 가고 있던 기술이다. ( 아무래도 따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된다는 번거로움이 너무 크고, 일반 소비자들도 이런 번거로움을 감수할 정도로 증강현실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에는 정말 괜찮은 증강현실 캠페인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작년 하반기에 하겐다즈(Häagen-Dazs)의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캠페인은 제법 재밌고, 이 증강현실을 해야하는 이유를 어느 .. 더보기
덴마크를 위해 (섹스)해주세요! (Do it for Denmark!) - 스파이즈 여행사(SPIES Travel/Rejser)의 덴마크 출산율 저하를 막기 위한 프로모션 [한글자막] 덴마크의 여행사인 스파이즈 여행사(SPIES Travel/Rejser)는 자사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덴마크를 위한다는 대의명분(?)도 얻기 위해 획기적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27년간 계속 떨어진 덴마크인의 출산율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의 배란일에 맞춘 섹스 여행(?)을 권하는 것인데- 참여방법은, 스파이즈 여행사의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배란일에 맞춘 여행상품을 구매하고, 이후, 아이가 임신하면 이를 인증하는 것. 이렇게 아이를 가지게 되면, 향후 3년간 아기 용품을 제공하며 태교여행(?)까지 보내주는 것이 이벤트의 내용이다. 영상은, 실제로 덴마크 어린이의 약 10%가 외국에서 잉태되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평소보다 휴가때 성관계가 46% 더 늘어난다는 이야기 등을 하고 있다. '덴마크의 미래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