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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광고

괜찮은 남자와 멋진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합니다! '버진 액티브(Virgin Active)' 헬스클럽의 TV광고 '우리가 운동을 하는 이유(We've got a workout for that)'편 [한글자막] 영국의 광고대행사 아이리스 월드와이드(Iris worldwide)가 제작한 '버진 액티브(Virgin Active)' 헬스클럽의 TV광고는, 한 여성이 헬스장에서 하는 운동들이 실생활(이라고 쓰고 실제 연애생활이라고 읽는다)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교차편집을 통해, 재미있는 에피소드 중심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인생에는 무슨 일이 날지 모르기 때문에, 미리미리 운동을 통해 준비를 하는게 좋다는 카피가, 크리에이티브 소재상에서는 약간 남자관계로만 치우친 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 덕에 훨씬 재밌는 이야기가 된 것 같다. ( 그리고, 상상을 하게 만드는 마지막 보너스컷까지-_ - ) 여러가지 상황들을 교차편집으로 보여주는 것은 광고에서 종종쓰이는 기법이지만, 여주인공의 표정이 귀여워서인진 몰라도 유난히 정.. 더보기
고양이에게 이상한 코스튬을 입히는 애묘인/집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 고양이 사료 템테이션스(Temtations)의 TV광고 "크리스마스라서 미안하다고 말하세요(Say Sorry for the Holidays)"편 [한글자막] 고양이 사료 템테이션스(Temtations)의 브랜드 매니저 인터뷰에 따르면, 해마다 애완동물/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에 지출하는 비용이 약 50억달러 규모라고 한다. 다들 자신의 가족과도 같은 반려동물을 위해서도, 크리스마스에 뭔가 선물을 하기 때문인데 이 고양이 사료 템테이션스(Temtations)의 TV광고 "크리스마스라서 미안하다고 말하세요(Say Sorry for the Holidays)"편을 보고 있노라면, 뭐 그 크리스마스 선물이 꼭 고양이가 원하는 선물만 있는 것은 아닌 듯 하다-_ - 이상한 크리스마스 코스튬들이라니..;;; 아무튼, 고양이 사료 브랜드 템테이션을 위해, 런던의 광고대행사 adam&eveDDB이 만든 이번 광고는 크리스마스마다 이상한 코스튬으로 인해, 절망하.. 더보기
이제 모든 터치를 더 리얼하게 느낀다 - 듀렉스(Durex)의 리얼필 콘돔(RealFeel Condom) TV광고 [한글자막] 듀렉스(Durex)의 리얼필 콘돔(RealFeel Condom)은 살과 살이 닿는 실제 느낌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초박형 콘돔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결합한 TV 광고를 제작/집행했다. 그 동안의 콘돔과 차별점을 전달하기 위해, 리얼필 이전의 섹스를, 실사가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낸 인조적인 느낌으로 표현하고, 듀렉스(Durex) 리얼필 콘돔(RealFeel Condom)을 만진 후 부터의 모든 터치를 실제 살과 살이 닿아, 실사화되는 영상으로 표현하여 진짜 실제 느낌(Real Feel)이 나는 콘돔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주로 콘돔 광고들이 지나치게 유머코드나, 섹스코드에 집착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런 식으로 비주얼적으로 차별화를 두는 광고도 괜찮은 듯 하다. 이 광고.. 더보기
요리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과 같다! 요리의 과정을 우주 탐험에 비유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연상시키는 영상이 너무나 멋진 광고 - 러팩 쿡 레인지(Lurpak Cook's Range)의 모험(Advent.. 러팩 쿡 레인지(Lurpak Cook's Range)의 TV광고, 모험(Adventure awaits)은 러팩 쿡 레인지(Lurpak Cook's Range)와 함께하는 요리가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과도 같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어떤 시각에서 봤을때, 요리의 많은 과정들이 우주 탐험과 닮아있단 것을 보여준다. 모험이라는 컨셉 자체도 재밌지만, 이 영상의 퀄리티가 너무나 대단하여, 놀랍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광고대행사인 바이든+케네디(Wieden+Kennedy)의 영국지사에서 만든 작품인데, 제작하느라 엄청 고생은 해야할 것 같지만, 멋진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준 것에 박수를 보낸다. BGM으로 들어간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 더보기
시리아 내전으로 무너진, 어린 소녀의 행복했던 삶 -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TV광고 '소원(Wish)'편 [한글자막] '시리아'(#Save Syrias Children) 영국에서 제작된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TV광고인 '소원(Wish)'편은 현재 내전 중인 시리아(Syria)를 배경으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소원을 빌던 소녀의 삶이 시리아 내전을 통해 어떻게 삶이 망가져가는지, 행복이 어떻게 무너져내리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시리아 내전과 관련하여, 발생한 지난 1년간의 사건들을 사건 자체보다, 소녀의 얼굴 앞에 놓여진 카메라를 통해 지극히 소녀의 입장에서 겪은 1년간의 비극을 가감없이 표현하고 있다. 비록, 시리아에서 멀리 떨어져있어 우리에게는 일어나지 않는 현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모든 비극을 겪고 있는 사람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Just because it ins't happening here, Doesn.. 더보기
영국 방송국 채널 4(Channel 4)의 LGBT를 위한 소치동계올림픽 TV광고 - 게이 마운틴(Gay Mountain) [한글자막] 러시아 푸틴정부의 반동성애법에 대한 논란과 항의가 세계적으로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진보적 성향을 띈 민영 방송사, 채널 4 (Channel 4)에서,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를 조롱하는(?) 혹은 동성애자들을 응원하는 광고 영상(a special winter anthem)을 만들었다. 엄숙하고 경직된 러시아 어딘가의 낡은 클럽에서 LGBT를 응원하는 노래를 한다는 내용인데, 노래의 제목은, 게이 마운틴(게이들의 산, Gay Mountain). 노래의 시작 부분에서, 관객들이 전부 일어나서 경례를 하는 부분은 당연히 예상가능하지만, 도입부의 팡파레가 러시아 국가와 같기 때문임. 뒷 부분은 약간 비슷한 부분이 있기도 한데, 다른 곡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광고 크리에이티브가 훌륭하다기 .. 더보기
첫눈에 사랑에 빠진 경우, 유리를 깨세요 - 네덜란드 화훼 위원회(Flower Council of Holland)의 옥외광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 경우, 유리를 깨세요.In Case of Love at first sight, Break GlassFunnyhowflowersdothat.co.uk 네덜란드 화훼위원회(Flower Council of Holland)가 유럽 곳곳에서 집행한 발렌타인데이 옥외광고. 누군가에게 첫 눈에 사랑에 빠졌다면, 그보다 급한 상황이 어딨으랴. 마치, 불이 났을때 유리를 깨고 소화기나 구조용 도끼를 꺼내듯이 발렌타인데이(Valentine's Day)를 맞아,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면 지체없이 유리를 깨고 꽃을 꺼내 고백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역시,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백에는 꽃만한 것이 없다. 아래 영상도 함께 보시라. Advertising Agency: Kingsday, Amsterdam, .. 더보기
폭스바겐(Volkswagen) 7세대 골프(Golf)의 TV광고 - 시끄럽고 피곤한 강아지/자동차는 이제 그만, '개'편 [한글자막] 어제 포스팅했던 닷지 차저의 TV광고 - 포스터 편 (링크 바로가기)에서는, 실용적인 패밀리카보다는 두터운 배기음의 머슬카가 대부분의 소년들에게 어릴적 로망이었다는 메시지가 등장했었다. 거기에 비교의 대상으로 등장했던 것이 폭스바겐의 파사트(Passat)였는데, 이 광고는 비록 파사트(Passat)의 광고는 아니지만, 같은 폭스바겐(Volkswagen)의 골프(Golf)광고로써, 닷지 차저처럼 시끄럽고 피곤한 차들과 폭스바겐 골프를 비교해서 표현하고 있다. 다만, 언제나 광고를 잘만드는 폭스바겐(Volkswagen)답게 개를 등장시켜서 위트있게 다른 머슬카와 7세대 골프를 비교하고 있는데, 이 비유가 너무나 적절해서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난다. ㅎㅎ 재밌는 광고인듯. 더보기
폭스바겐 골프(Volkswagen Golf)의 자동거리조정 기능 광고 - '인형의 비극'편 [한글자막] 폭스바겐 골프(Volkswagen Golf)의 차간 자동거리유지 기능(Automatic Distance Control)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인형의 비극(Teddy tragedy) 광고는 그 흔한 대사나 나레이션 한마디 들어가지 않은 광고다. 차간 자동거리유지 기능과 같은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설명으로 풀어야 할 것 같은 기능을 대사 한마디 없이, 심지어 숙련된 광고모델들의 연기 없이, 그저 토끼인형 2개에 카피 두 줄로 해결해버린 크리에이티브가 아주 인상적이다. 물론, 국내에서는 현실적으로 제작되기 어려운 45초라는 러닝타임에, 다른 사족들은 다 빼고 단 한가지 기능만 전달하면 되는 폭스바겐의 골프 광고니까 가능한 일이다. (45초면 우리나라 TV광고의 기본 포맷인 15초를 3개 합친격이니, 우리나라에선.. 더보기
갱스터 전문배우 비니존스(Vinnie Jones)이 알려주는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 영국심장재단(British Heart Foundation)의 바이럴 영상(Viral Video) [한글자막] 예비군훈련이나 민방위훈련에서 심폐소생술(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에 대해 곁눈질로 본 적은 있었지만, 체계적으로 알기쉽게 설명을 들은 경우는 없었는데, 영국 심장재단(British Heart Foundation)에서, 영화 '락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등의 영화에서 갱스터 전문배우로 출연했던 전직 EPL 축구선수 출신, 영화배우 비니존스(Vinnie Jones)가 등장했다 무시무시한 갱스터의 느낌으로, 나름 친절하게 심폐소생술(CPR)에 대해 알려주는 교육용 바이럴 영상을 제작했다. 거기다 친절하게, Bee Gees의 토요일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 OST에 수록된 Stayin' Alive의 가사와 비트와도 접목시켜서 일반 대중들이 심폐소생.. 더보기
영국 선데이타임즈 컬처 광고 - 원테이크로 구현한 문화 아이콘! '당신의 취향을 찾아보세요'편 [한글자막] 영국의 신문인 선데이타임즈 컬처(The Sunday Times Culture)의 광고. 원씬, 원커, 원테이크로 촬영된 이 광고는 다양한 문화 아이콘들을 연달아 보여주고 있는데, 아이디어와 연출력이 대단한 듯.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의 조각상, '생각하는 사람(Le Penseur / Thinker)'과 영화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의 포스터, 미국 드라마 '매드맨(Mad Men')의 타이틀 롤, 미켈란 젤로(Michelangelo)가 그린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 '아담의 창조(The Creation of Adam)',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저수지의 개들(Reservoir Dogs)'의 명장면, 그리고,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헬맷을 쓴 포즈를 재현.. 더보기
로빈슨주스(Robinsons) TV광고 - 어떤 아빠가 되는 것이 진짜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일까, 감동적인 광고 'Pals' [한글자막] 로빈슨주스의 TV광고는 많은 아빠들에게 어떤 아빠가 되는 것이 진짜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인가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것 같다. 두 아이가 즐겁게 뛰어 놀면서도 계속, 자꾸 한 아이가 다른 아이를 챙겨주고 돌봐주고 지켜봐주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결국, 놀다가 지쳐 잠든 다른 아이를 침실에 데려다 주고, 이불을 덮어주며 굿나잇 인사를 하는 시점에서야, 돌봐주던 친구가 진짜 친구가 아니라 아빠였음을 보여주는 로빈슨주스(Robinsons)의 TV광고 친구(Pals)편은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광고다. 아름다운 영상에 감동적인 스토리로, 따뜻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는 광고로, 늘 자극적인 영상, 선정적인 주제만이 소비자의 마음에 큰 임팩트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는 교훈과 희망을 준다고 볼 수 있겠다. 사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