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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23

마케팅 전략 관리: Company Case - ZIPCAR (집카) 마케팅 전략 관리: Company Case - ZIPCAR (집카) Zipcar: “이건 단순히 차에 관한 게 아니라, 도시 생활에 관한 것입니다” 아무도 차를 갖고 있지 않는 세상이 있을까? 한번 상상해보십시오. 예를 들어, 자동차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그 누구도 소유하진 않고,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는 그런 상태. 가능할까요? 스콧 그리피스, Zipcar 의 CEO가 이런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만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Zipcar 는 현재 약 800,000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Zipcar는 시간당 또는 하루단위로 차를 렌트해 주고 있습니다. 얼핏 이는 기존의 렌터카 비즈니스와 크게 다를 바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Zipcar는 전체적으로 완벽하게 다른 컨셉입니다. 그리피스는 이 신.. 2022. 9. 12.
닛산(Nissan)의 전기자동차 리프(LEAF)가 2016년을 맞아 던지는 금연 제안, 2016년 새해엔 연기 피우지 마세요! 닛산 리프 TV광고 [한글자막] 2016년이 밝았다. 해가 바뀌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새해 목표와 새해결심을 갖게 되는데 그 Wish List에 아마 가장 단골손님은 '금연'이 아닐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TBWA\NEBOKO이 내놓은 TV광고 'New Year's Resolution'편은 사람의 손을 연상케하는 로봇팔과, 담배를 연상케하는 자동차 머플러(Muffler)를 등장시켜 간결하면서도 분명하게 금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16년에는 담배만 끊는 것이 아니라, 다른 스모킹도 하나 더 끊으라고 중의적으로 이야기하는데, 그 다른 하나는 바로 자동차 배기가스. 스모킹(Smoking)이 연기를 피우다는 뜻이라, 자동차 배기가스를 함께 이야기하고 있는데, 바로 100% 전기자동차인 닛산(Nissan) LEAF(리프)를 알리.. 2016. 1. 5.
내 차를 찾기 위한 주차표지판/안내판 촬영 습관을 활용하여, 브라질 상파울루의 실종 어린이/미아를 찾는다! - 'Projeto Caminho de Volta'의 공익 캠페인 '잊지못할 사진들(Unforgettable Shots)' [한글자막] 'Projeto Caminho de Volta'을 사전 뒤져가며 해석해봤더니 아마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 프로젝트' 정도의 이름인 것 같다. 아무튼 'Projeto Caminho de Volta'의 이 놀라운 캠페인의 이름은 '잊지못할 사진들(Unforgettable Shots)' 갈수록 넓고 복잡해지는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찾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닌데 스마트폰의 보급 덕택에, 사람들에겐 자신이 주차한 주차구역의 안내판 사진을 찍는 습관이 생겼다. 물론, 나도 백화점 등의 복잡한 주차장을 갈 때는 꼭 주차구역의 안내판 사진을 찍어두는데, 브라질 상파울루의 광고대행사 '아프리카'는 이런 사람들의 습관을 활용하여, 자동차 뿐 아니라 실종 어린이/미아를 찾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냈다. 상파울루에서만 하.. 2015. 12. 16.
오랜 친구를 위한 폐차장에서의 마지막 작별 인사 - 닛산 센트라(Nissan Sentra)의 TV광고, '일깨움(Wake)'편 [한글자막] 오늘 소개할 닛산 센트라(Nissan Sentra)의 미국 TV광고에는 좀 당황스러운 장면이 나온다. 아무리 신차 광고라지만, 자신들의 예전 구형 닛산 센트라를 폐차장에서 폐차압축기에 넣고 뭉개버리는 장면이 그것인데, 사실, 광고대행사의 입장에서 팔기도 쉽지 않았을 것 같고, 광고주의 입장에서 사기도 쉽지 않았을 것 같은 크리에이티브다. 마치, 오랜 친구를 떠나보내는듯, 장례식에나 갈 것 같은 옷차림으로 폐차장에 나타난 네 명의 친구들. 알고보니 남자 주인공의 (베티라는 이름의) 구형 닛산 센트라을 폐차시키기전 작별인사를 하러 모인 상황인데, 많은 추억이 깃든 구형 닛산 센트라를 폐차시키고, 바로 새로운 닛산 센트라를 즐겁게 타고 간다는... 다소 황당한 내용. 크리에이티브가 맘에 든다기 보단, 자사 제.. 2015. 11. 16.
영화를 보는 도중 갑자기 모든 관객이 핸드폰이 울린다? - 폭스바겐(Volkswagen)의 운전 중 핸드폰 사용금지 공익 캠페인 극장/영화관 광고 [한글자막] 중국 베이징의 오길비(Ogilvy)와 폭스바겐(Volkswagen)이 홍콩에서 재밌는 극장광고를 제작했다. 홍콩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MCL Cinema에서 영화를 온 관객들에게- 마치 영화 예고편인 것처럼, 자신들의 광고영상을 보여주었다. 이 광고영상은 한 사람이 자신의 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1인칭의 시점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사람들이 자신이 운전석에 있는 운전자가 된 것처럼 느끼도록 하고, 영사실에서 미리 준비해둔 위치기반 신호발송장치(A Location-based Broadcaster)를 통해 영화관 내의 모든 관객들의 핸드폰이 울리게 한 다음, 사람들이 그 핸드폰을 확인하는 타이밍에, 광고 영상 속 차량이 교통사고가 나게 구성하여 운전 중 핸드폰을 보는 사이에,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것을 극장 관.. 2014. 6. 11.
닌텐도(Nintendo)와 벤츠가 손을 잡았다! 실사 슈퍼마리오가 타는 자동차, 일본 메르세데스 벤츠 GLA (Mercedes Benz GLA)의 TV광고 - '슈퍼마리오(Super Mario)'편 [한글자막] 슈퍼마리오 카트 게임에서, 고 카트를 타고 멋진 운전실력을 보여줬던 슈퍼마리오(Super Mario)가 이번엔 새로운 신형 메르세데스 벤츠 GLA (Mercedes Benz GLA)에 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GLA의 공개에 맞춰 일본에서 공개된 이번 광고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답게, 작지만 거침없는 파워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GLA를 역시, 작지만 버섯을 먹었을때만 거침없는 파워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슈퍼마리오를 모델로 삼았다. 물론, 닌텐도와 라이센스 제휴를 하여, 슈퍼마리오 게임내에 GLA를 직접 등장시켜, 거침없는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뭐, 결말은-_ - 차 안에서나 거침없지, 차에서 내리면 별볼일 없단 것까지 보여주고 있다. 슈퍼마리오의 실사는 사실 수많은 패러디와 코스프레 등에서 본.. 2014. 6. 1.
아이들이 엄마를 위해 아이디어를 낸 드림카는 어떤 모습일까? 포드(Ford)자동차의 마더스데이(Mother's Day) 바이럴 필름, Mother's Day Dream Car. 우리나라로 따지면, 어버이날 쯤 되는 미국의 마더스데이(Mother's Day)를 맞이하여, 자동차 브랜드인 포드(Ford)가 귀여운 바이럴 비디오를 제작했다. 여섯명의 꼬마 아이들에게, 자신의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은 드림카를 상상해보라고 이야기 한 후, 아이들의 동심을 담은 이야기를 실제 그림으로 그려본 것. 바이럴 영상이 꼭 엄청난 기술이나, 큰 돈을 들이지 않아도 (뭐 물론, 기본 스케치도 없이 저 정도의 그림을 이야기만 듣고 그려낼 수 있단건 엄청난 기술이긴 하다-_ - 물론, 작가 섭외에 돈도 좀 들었을테고; ) 좋은 컨셉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바이럴 필름의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인 것 같다. 아이들의 생각하는 엄마를 위한 드림카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 2014. 5. 26.
고질라가 삼키지 못하는 자동차! - 이탈리아 자동차 피아트 500L (FIAT 500L)의 영화 '고질라(Godzilla)의 공동 광고(Tie-In Commercial) [한글자막] 며칠전, 5월 16일에 북미에서 개봉될 예정인 영화 '고질라(Godzilla)'와 함께, 이탈리아의 자동차 브랜드인 피아트(FIAT)가 타이인 커머셜(Tie-in Commercial) 공동 광고를 공개했다. (참고로, 고질라의 우리나라 극장 개봉은 5월 15일임) 영화의 내용은, 이탈리아에 푹 빠진 나머지 이탈리아 자동차만 잡아먹는 고질라(Godzilla)가 등장하여, 이탈리아 소형차인 고질라를 막 색깔별로 잡아먹고 다녔지만, 4도어 피아트 500L은 생각보다 커서 한번에 삼키지 못하고 도로 뱉어낸다는 스토리. 피아트 FIAT 500L을 광고하기 위해, 자사의 다른 피아트 500, 피아트 500C 등은 그냥 고질라 뱃속으로 집어넣어버리는, 광고주의 패기가 대단하다. 심지어, 빨간 피아트 500는 운전자도.. 2014. 5. 10.
운전 중 문자메시지를 보내지마세요. 친구들을 좀 기다리게 하세요. - 퀘벡 자동차보험 공사(Quebec Automobile Insurance Corporation)의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예방 캠페인 TV광고, '대답(남자/여자)'편 시.. 어제 업로드했던, 퀘벡 자동차보험 공사(Quebec Automobile Insurance Corporation)의 음주운전 예방 공익 캠페인에 이어, 오늘은 역시 같은 광고주와 같은 광고대행사, 같은 CD 및 스텝들이 제작한 운전 중 문자메시지 사용 예방 공익광고를 소개한다. 같은 광고주를 위한 공익광고이긴 하지만, 접근하는 방식은 조금 다른데, 사고에 대한 위험이나, Risk를 전달하기 보다는- 주변 사람들이 문자메시지에 대한 답장을 좀 기다리게 되더라도 당장 큰일 나지 않으니, 운전 중에 문자메시지를 사용하지 말고, 운전이 끝난 후에 대답하라는 내용. 역시 어제 소개했던 캐나다 퀘벡(Quebec)의 광고대행사 Lg2가 제작한 광고 시리즈고, Creative Director도 Luc Du Sault로 .. 2014. 5. 9.
불곰국에선 개가 차를 훔치지만, 러시아(Russia)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 스바루(Subaru)의 바이럴 영상. 러시아에서 공개된 스바루(Subaru)의 바이럴 영상이 화제다. 언뜻, 한밤중에 한적한 시골길에서 일어난 로드킬을 찍은 블랙박스 영상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사실, 스바루(Subaru)의 바이럴 영상으로, 자해공갈(?)로 운전자를 방심시킨 뒤, 운전자가 구급차 혹은 어디론가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거는 동안, 차를 훔쳐가는 장면을 담고 있다. 생각해보면, 저 위치에다 블랙박스를 달았다는 것 자체가 일단 조작. ㅎㅎ 아아, 불곰국에선 개가 자해공갈에 헐리우드 액션으로 운전자를 속인 다음, 차를 훔쳐서 운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러시아는 평화롭습니다. 사실, 스바루(Subaru)가 왜 차와는 별 관계도 없는 개를 등장시켜서 바이럴 영상을 찍었는지 궁금할텐데, 사실, 스바루(Subaru)는 그 .. 2014. 5. 1.
오우삼 영화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존재감 넘치는 스포츠 쿠페, 사이언(Scion FR-S)의 TV광고 - 사이언 FR-S는 모든 것을 웅장하게 만듭니다(The Scion FR-S Makes Everything Epic) [한글자막] 좌중을 압도하고, 시선을 끌어모으는 존재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가끔 있다. 토요타(Toyota)의 브랜드인 사이언(Scion)은 자신들의 FR-S가 그런 종류의 쿠페(Coupe)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런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해서- 사이언(Scion) FR-S의 배경에다 액션 영화 속의 웅장한 액션서사에나 나올 법한 장면들을 재미있게 집어넣었다. 우리에겐 페이스오프, 미션임파서블2, 브로큰애로우, 첩혈쌍웅, 영웅본색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오우삼 감독의 영화에서 극적인 순간에 항상 나타나던, 폭발장면과 슬로모션 그리고 날아오르는 흰 비둘기까지 이 광고에서 총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톤앤매너의 자동차 광고라 무척 재밌는듯. 이런 폭발씬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슬로모션으로 걸어나오는 모습들을.. 2014. 4. 24.
자동차를 구매할때, 드라마(Drama)는 필요없습니다. 카닷컴(Car.com)의 TV광고 시리즈 - '정부의 임신', '거짓말탐지기'편 [한글자막] 카닷컴(Car.com)의 "All drive, No drama" 캠페인의 TV광고 시리즈 중 '정부의 임신'편 카닷컴(Car.com)의 "All drive, No drama" 캠페인의 TV광고 시리즈 중 '거짓말 탐지기'편 누구의 인생에나 극적인 갈등과 화해, 아슬아슬한 액션이나 스릴러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동차 같은 고가의 제품을 구입할때는, 그 누구도 복잡하거나 극적인 드라마 대신, 안정적으로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구매가 이뤄지길 바라지 않을까. 미국의 카닷컴(Car.com)의 TV광고는 소비자들의 이런 소망을 담아, 극적인 드라마 없이, 쉽고 간편하게 차를 사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를 알리기 위해, 자동차 판매의 순간에 극적인 드라마가 일어나는 상황을 만들었다. 물론, 억지스러운 이야기고, 꼭.. 201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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