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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Bowl9

흔한 러시아 처자의 고백/흔한 이탈리아 처자의 고백 - 클락 바이츠(Clark Bites)초코바의 슈퍼볼(Super Bowl) 광고 [한글자막] 흔한 러시아 처자의 고백.avi 흔한 이탈리아 처자의 고백.avi 클락 바이츠(Clark Bites)초코바의 슈퍼볼(Super Bowl) 광고는 아주 단순한 형태로 제작되었다. 섹시한 두 외국 모델이 각자 자국의 언어로 카메라를 향해 떠드는 것인데 자막이 없어서, 해당국가의 언어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 말도 알아듣지 못하는 형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 모델들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는데, 그건 두 사람이 엄청나게 핫하기 때문.. (감사합니다ㅋ) 엄청난 매체비를 물어야하는 슈퍼볼에서, 사람들이 알아듣지도 못하는 이야기를 풀어놓는 그 패기가 엄청난듯. 러시아어와 이탈리아어를 모르는 사람들은, 클락 바이츠가 제작해둔 웹사이트에 방문하면 그제서야 여자들이 교태로운 표정으로 이야기하던 것이, 물컵과 같은.. 2014. 3. 9.
곰이 신선한 천연음식을 찾아 슈퍼를 약탈한다! - 쵸바니 요거트(Chobani Yogurt)의 슈퍼볼 광고 [한글자막] 그리스식 요거트(Greek Yogurt) 브랜드인 쵸바니(Chobani)는 신선한 진짜 천연원료만으로 생산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신선한 천연원료를 구별할 줄 아는 일종의 감별사를 광고 속에 투입했는데- 그 감별사는 바로.. 곰-_ - 이었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 곰이 내려와, 요즘 세상엔 참 찾기 힘든 신선한 천연원료로 만든 음식을 찾다가, 짜증을 내며 쵸바니 외에는 다 때려부수고, 쵸바니만 챙겨서 유유히 사라진다는 이 광고는 2014 슈퍼볼(Super Bowl)광고로 제작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 광고에 등장한 곰이 뉴욕시 한복판에 나타나서, 다시 한번 신선한 음식을 찾아, 뉴욕 한복판을 헤맨다는 내용의 바이럴 영상도 있으니, 아래 링크의 바이럴 영상도 함께 감상하시라. 곰이 신선한 천연음식을 찾아 .. 2014. 3. 3.
Go Daddy의 슈퍼볼(Super Bowl)광고 - 1억명이 보는 앞에서 회사를 때려치운 여자! '인형술사'편 [한글자막] 미국시간으로 2월 2일에 치뤄진, 2013-2014 슈퍼볼(Super Bowl)과 관련하여, 슈퍼볼 광고들이 하나하나 올라오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광고는 다른 블록버스터급 광고들이 아니라, Go Daddy의 Puppet Master편이었다. 뉴욕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었던 그웬(Gwen)이, 슈퍼볼 광고를 보고 있는 1억명의 시청자 앞에서 자신의 직장상사 테드(Ted)에게 사표를 던지고, 창업을 선언하는 광고인데 미국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보였다는 2014 슈퍼볼 생방송에서 이런 출사표를 Go Daddy의 광고를 빌어서 선언할 수 있다는 것. 어쩌면 그 동안 Go Daddy가 집중했었던, 이슈모으기에만 급급했었던 섹스어필 광고보다 이런 크리에이티브와 리얼리티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 2014. 2. 5.
슈퍼볼에 진출한 시애틀 씨호크(Seattle Seahawks)를 응원하기 위해, 지도 위에 12를 그린 보잉(Boeing) 747의 비행. 시애틀(Seattle)을 대표하는 기업이라고 하면, 보통은 스타벅스(Starbucks)를 떠올리겠지만, 사실, 수년전까지만 해도 시애틀은 스타벅스의 도시라기보다는, 보잉(Boeing)의 도시로 훨씬 유명했다. 물론, 유명하기로 따지자면 최고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본사 역시 시애틀에 위치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여객기인 보잉 747을 만드는 공장 역시 시애틀에 위치하고 있고, 그 외에도, 보잉 항공박물관(The Museum of Flight) 역시, 시애틀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려야할 필수 관광코스 중 하나다. 아무튼, 이런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고. 시애틀을 연고로 하는 NFL팀인 시애틀 씨호크스(Seattle Seahawks)가 NFL 챔피언 결승전인 2014 슈퍼볼(Sup.. 2014. 2. 4.
기아 자동차(KIA)의 K900 (K9) 미국 슈퍼볼 광고 - 매트릭스의 모피어스가 나타났다! '진실(Truth)'편 [한글자막] KIA (기아자동차)가 2014 슈퍼볼(Super Bowl)을 맞아 인상깊은 광고를 준비했다. 영화 '매트릭스(Matrix)'시리즈에서 모피어스(Morpheus) 역할을 맡았던 로렌스 피시번(Laurence Fishburne)을 모델로 내세워, 매트릭스의 그 유명한 상황, 빨간 약과 파란 약- 둘 중 어느 것을 고를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빨간 키(Red Key)와 파란 키(Blue Key) 중 어느 것을 고를 것인가에 대한 문제로 바꾸어- 소비자들이 럭셔리카라는 브랜드와 인식의 굴레 속에서 눈이 멀었으며, 진짜 럭셔리한 장점들을 갖춘 K900과 같은 차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광고 자체도 재밌지만, Matrix 영화 속의 소재들도 충실하게 가져왔는데, 예를 들어, 발렛파킹을 .. 2014. 2. 4.
폭스바겐(Volkswagen) 광고 - 폭스바겐 자동차가 10만마일을 찍을때마다, 독일 엔지니어에게 날개가 돋는다? '날개(Wings)'편 [한글자막] 폭스바겐(Volkswagen)의 2014년 슈퍼볼(Super Bowl) 광고인 날개(Wings)편은, 그 동안, 슈퍼볼에서는 주로 멋있는 신제품을 발표하기 보다는, 기발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티브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광고를 많이 보여줬던 폭스바겐 답게, 폭스바겐 자동차가 다른 브랜드의 자동차들에 비해 누적 주행거리 10만마일(16만km)를 찍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것을 주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다. 다만, 이 실용적이지만, 화려하지 않은 폭스바겐스러운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한 부녀의 황당한 이야기로 크리에이티브를 풀어냈다. 폭스바겐 자동차가 10만 킬로를 찍을때마다, 폭스바겐을 생산하는 독일 엔지니어에게 날개가 돋는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꺼내는 아빠와 20만킬로를 찍으면 독일 엔지.. 2014. 2. 4.
톰 히들스턴/벤 킹슬리/마크 스트롱의 재규어(Jaguar) 슈퍼볼 광고 - 영국 악당(British Villains)편 [한글자막] 톰 히들스턴(Tom Hiddleston)과 벤 킹슬리(Ben Kingsley), 마크 스트롱(Mark Strong)이 주연을 맡은 재규어(Jaguar)의 슈퍼볼(Super bowl)광고인 영국 악당(British Villains)의 회합/만남(Rendezvous)편이 공개되었다. 이 광고는 본편 공개전, 세명의 주인공들에 대한 티저(Teaser)부터 이미 화제를 모았었는데, 최근 토르와 어벤저스에서 악역 로키를 맡았던 톰 히들스턴과 아이언맨3에서 악역 만다린을 맡았던 벤 킹슬리, 극장판 셜록홈즈에서 악역 블랙우드를 맡았던 마크 스트롱이 함께, Good To Be Bad 라는 컨셉으로 재규어에 매력있는 악당의 이미지를 불어넣었다. 광고의 메이킹 필름은 여기에 광고에 등장하는 재규어의 F-Type Coupe.. 2014. 1. 30.
젊은층을 겨냥한 입문형 벤츠, Mercedes-Benz CLA Class [한글번역] 메르세데스 벤츠 CLA Class (Mercedes Benz CLA)의 2013 Super Bowl 광고 'Soul'. 평범한 청년도 쿨하게 만들어주는 멋진 차이지만, 굳이 악마에게 영혼을 팔지 않아도 충분히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29,900)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케이트 업튼(Kate Upton)과 어셔(Usher), 윌리엄 데포(Willem Dafoe)가 출연했다. 그리고, 이것은 Super bowl 광고 이후에 나온 홍보영상. 메르세데스 벤츠 CLA (Mercedes Benz CLA)의 주요 특장점에 대해서 잘 보여준다. 벤츠 CLA는 우선 미국 내에서는 최저사양이 $29,900에 출시되었는데, 이는 자동차 가격이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저렴한 미국 기준으로도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벤츠 가.. 2013. 11. 30.
구인구직사이트 Monster.com의 SuperBowl 광고 - Moose편 [한글번역] 구인구직 사이트, 몬스터닷컴(monster.com)의 2009 슈퍼볼(Super Bowl) 광고. 원래 버전은 미국판의 com인데, 화질 좋은 것이 없어서 co.uk로 자막이 들어간, 영국판 TVC로 가져왔다. 2009년 슈퍼볼 광고 시사 때, 가장 재밌게 봤던 크리에이티브다. 단순한 근무조건의 비교를 연결되는 벽을 통해서 더 극명하게 드러냈다. 구인구직 서비스는 해마다 광고제를 휩쓰는데도 여전히 좋은 크리에이티브가 많이 나온다. 역시, 먹고 사는 문제는 비극이자 희극인듯. 201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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