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오늘은 바로 세계 다운증후군의 날(World Down Syndrome Day)이다.
다운 증후군(Down Syndrome)은 가장 흔한 염색체 질환으로, 21번 염색체가 3개로- 일반 정상인보다 하나가 더 많아
정신지체, 신체 기형, 전신기능 이상, 성장장애 등을 일으키는 유전질환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다운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이 있고,
실제로 임신한 엄마들이 태아가 다운증후군 고위험군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기형아 검사와, 피검사. 양수검사의 절차를 거치고 있지만,
배 속의 아이를 차마 포기할 수 없어, 다운천사를 낳아 키우는 부모도 많다.
이런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이 바로
이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까, 어떻게 살게 될까 일텐데
3월 21일, 세계 다운증후군의 날(World Down Syndrome Day)을 맞아
이런 고민들이 많을 미래의 엄마, 예비엄마, 퓨쳐맘(Future Mom)들에게 보내는
다운증후군 환자들의 영상편지가 온라인 광고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이 광고에는
많은 다운증후군 환자들이 등장해 자신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미래의 엄마/예비엄마/퓨쳐맘(Future Mom)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보면서 저절로 가슴이 따뜻해지고, 용기가 나는 좋은 광고라 생각한다.
광고에 등장하는 카피처럼, 누구에게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Everyone has the right to be happy).
다운증후군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복지가 더욱 강화되고,
여러 사람의 편견없는 시선과 사랑으로
그들이 스스로 더 행복해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다운증후군 아기를 임신한 예비엄마(Future Mom)에게 보내는 편지 - 세계 다운증후군의 날(World Down Syndrome Day) 온라인 광고영상 [한글자막]
World Down Syndrome Day: Dear Future Mom
Advertising Agency: Saatchi & Saatchi, Italy
Executive Creative Director: Agostino Toscana
Creative Directors: Luca Lorenzini, Luca Pannese
Art Director: Luca Pannese
Copywriter: Luca Lorenzini
Director: Luca Lucini
Production Company: The Family Film
Agency Producer: Sabrina Sanfratello
Head of Tv: Raffaella Scarpetti
Original Music: Alessandro Cristofori, Diego Perugini / Stabbiolo Music
Post Production: XChanges Vfx
Color Grading: Band
Audio Post Production: Top Digital / Cat Sound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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