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한마디로 설명하는데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보다 더 적합한 말은 없지 않을까.
도시의 외견과 규모 뿐 아니라, 거대한 꿈과 야망, 영웅들이 가득한 뉴욕에 대한 소개를,
마치 매니페스토를 외치듯이, 뉴욕의 거대함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문득 Seamless의 TV광고는,
그렇게 그 커다란 뉴욕에서, 너의 등신같은 부엌은 좁아 터졌다고,
톤앤매너를 확 바꿔 이야기 한다.
개인적으로 피식하고 터졌던 재밌는 광고.
심리스(Seamless)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배달의 민족' 정도가 될 배달음식 전문 서비스다.
세계에서 물가가, 특히 부동산 가격이 가장 비싼 도시 중 하나인 뉴욕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부엌의 크기가 좁을 것은 뻔한 사실이고,
그 부엌의 사이즈를 모든 것이 거대한 뉴욕의 외연 및 내연과 비교하여 풀어낸 것이 효과적인듯 하다.
다른 주문배달앱 서비스는 어떻게 광고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예전에 포스팅했던 그럽허브(Grubhub)의 TV광고(링크 바로가기)를 한번 참고해보시라.
모든 것이 거대한 뉴욕에서 유일하게 작은 것 - 음식배달 서비스 심리스(Seamless)의 TV광고
'더 큰 영웅(Bigger Heroes)'편 [한글자막]
Seamless: Bigger heroes
Advertising Agency: BBH, New York, USA
Executive Creative Director: Gerard Caputo
Creative Directors: Daniel Bonder, Dave Brown
Senior Producer: Christina Carter
Account Director: Alex Monger
Account Manager: Mike Mueller
Business Director: Torrey LaGrange
Second unit: AJ Gutierrez, Jim Schwartz
Production Company: Smuggler
Director: Jun Diaz
Executive Producer: Drew Santarsiero
Producer: Lisa Ruffler
Head of Production: Andrew Colon
Editorial Company: Cut + Run
Editor: Robert Ryang
Assistant Editor: Stephanie Crane
Executive Producer: Rana Martin
Producer: Evyn Burce
Visual Effects: Method Stu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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