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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GF 네덜란드 왕립 안내견 재단(The Royal Dutch Guide Dog Foundation)의 TV광고인 '악몽(Nightmare)'편은,
전쟁터에서 부상을 입고 쓰러져있는 한 남자가 겪는 충격과 슬픔, 불안이 잘 드러나있다.
사실 이런 끔찍한 기억들은 전쟁에 참전한 뒤, 전쟁의 참혹한 기억들과 충격들 때문에,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나 트라우마 등에 시달리는 많은 베테랑(Veteran)/참전용사 군인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일이기도 한데,
이렇게 악몽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깨워주고, 위로해주는 안내견이 따로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주인공을 도우러 온 전우가 주인공의 얼굴을 햟는 장면에서, 이게 어떤 상황인지 놀랐다가,
화면이 바뀌며 상황을 금방 이해하게 되는 이 짧은 찰나의 컷 전환이
좋은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어낸듯 하다.
네덜란드는 하이네켄 광고만 잘하는 것이 아니었다.ㅎㅎ
그나저나, 이 광고를 보고 있으니
나도 순한 리트리버 한마리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많은 것을 본 당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안내견
KNGF 네덜란드 왕립 안내견 재단(The Royal Dutch Guide Dog Foundation) TV광고 '악몽(Nightmare)'편 [한글자막]
Advertising Agency: Selmore Creative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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