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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무인비행기 드론(Drone)으로 빠르게 상품을 배송한다, 탑기어(Top Gear)의 제레미가 소개하는 아마존(Amazon)의 새로운 배송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에어(Amazon Prime Air)' 소개 온라인필름 - '제레미 클.. 아마존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상품을 배송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벌써 발표된지 꽤 지났는데, 이제 정말 런칭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자신들의 새로운 배송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에어(Amazon Prime Air)'의 온라인용 광고 필름을 발표하였다.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말이 쉽지 그렇게 쉽게 배송이 되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제레미 클락슨의 화려한 입담으로 설명되는 드론을 활용한 '아마존 프라임에어(Amazon Prime Air)' 서비스의 필름을 보고 있자니, 아주 그럴듯해 보인다. 제레미 클락슨의 대사가 많아 자막 만들기가 좀 귀찮았지만, 그래도 탑기어의 팬으로써 반가운 마음에 번역해봤다. -그리고, 여기부터는 제레미 클락슨과 새로운 TV쇼에 대한 이야기. 영국 BBC의 간판 프로그램이자, 세계.. 2015. 12. 6.
한 화학자의 빨래 세제 발견이 가져온 대혼란 - 곽재식 작가의 소설집, '최후의 마지막 결말의 끝' 中, '로봇 반란 32년'의 서두. 최후의 마지막 결말의 끝 中, 로봇 반란 32년곽재식 소설집 / OPUS Press 이 이야기는 한 화학자가 훨씬 더 때를 잘 빼 주는 세제를 개발하면서 시작되었다.이 화학자는 재치와 독창성이 있다고 할 수 있는 사람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주변의 선배 화학자들이나 상사들을 감복시킬 만한 아름다운 정치력이 있는 사람도 아니었다. 돋보이는 점이 있다면 대학원에 입학한 이후 손이 부르트고 또 부르트도록 약품이 묻은 시험기구 설거지를 성실히 하는 태도가 유난히 남들보다 경이롭다는 저 정도였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 그 점에 대해 자부심을 크게 갖고 있지도 않았다. 되려 "내가 설거지나 하려고 몇 년째 이렇게 머리 싸매고 공부하고 있나."하는 회의감에 하루하루 물 마른 콩나물처럼 시들어 가고 있는, 어디서나 볼 수.. 2015. 12. 5.
고양이에게 이상한 코스튬을 입히는 애묘인/집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 고양이 사료 템테이션스(Temtations)의 TV광고 "크리스마스라서 미안하다고 말하세요(Say Sorry for the Holidays)"편 [한글자막] 고양이 사료 템테이션스(Temtations)의 브랜드 매니저 인터뷰에 따르면, 해마다 애완동물/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에 지출하는 비용이 약 50억달러 규모라고 한다. 다들 자신의 가족과도 같은 반려동물을 위해서도, 크리스마스에 뭔가 선물을 하기 때문인데 이 고양이 사료 템테이션스(Temtations)의 TV광고 "크리스마스라서 미안하다고 말하세요(Say Sorry for the Holidays)"편을 보고 있노라면, 뭐 그 크리스마스 선물이 꼭 고양이가 원하는 선물만 있는 것은 아닌 듯 하다-_ - 이상한 크리스마스 코스튬들이라니..;;; 아무튼, 고양이 사료 브랜드 템테이션을 위해, 런던의 광고대행사 adam&eveDDB이 만든 이번 광고는 크리스마스마다 이상한 코스튬으로 인해, 절망하.. 2015. 12. 4.
겨울 폭풍과 폭설로 인해 가족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지 못하게 된 할아버지의 사연, 아우디(Audi)의 사륜구동 콰트로(Quattro) TV광고 '예보(The Forecast)편' [한글자막] 아우디(Audi)의 풀타임 사륜구동(AWD) 기술이자, 아우디의 대표하는 상징이기도한 콰트로(Quattro)를 알리기 위해, 아우디는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보내기를 바라는, 가족들을 기다리는 한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동부해안을 따라 겨울 폭풍이 들이닥쳐, 항공편과 도로가 모두 끊긴 것 같은 상황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포기하고 낙담한 할아버지의 모습과, 콰트로 기술 덕에 그 눈길을 헤치고 할아버지를 찾아온 가족의 모습을 통해. 콰트로의 기술을 담담하게 보여주고 있다. 뭐 특별한 크리에이티브는 아니지만,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해 봤다. 그나저나, 가족들이 못올 것 같으면 확인 전화를 하시지.. 전기 끊긴다고 전화도 끊기는건 아닐텐데, 할아버지가 070 인터넷 전화를 쓰시나;; 겨울 폭풍과 폭.. 2015. 12. 3.
스틸컷 한장 한장 위에, 사람들의 낙서와 스케치를 더해 만들어진 참여형 뮤직비디오 'Skrillex and Diplo(스크릴렉스와 디플로)' 콜라보 프로젝트 JACK Ü의 "Where Are Ü Now" with Justin Bieber(저스틴 비.. 오늘 소개할 뮤직비디오는 지난 6월에 발표된 뮤직비디오로, 굉장히 특이한 제작방식을 가지고 있어, 언젠가 참여형 광고 캠페인에 한번쯤 써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챙겨놨던 작품이다. 이미 5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올리질 못하다가 오늘에야 줄줄이 캡쳐잡아 한번 올려본다. 미국의 DJ이자 프로듀서인 스크릴렉스(Skrillex)와 디플로(Diplo)의 콜라보 프로젝트인 JACK Ü는 우리의 뜨또형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피쳐링한 "Where Are Ü Now"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위의 유투브 영상을 확인하시면 된다.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이 뮤직비디오는 저스틴 비버가 나오는 장면들을 촬영한 다음, 이 뮤직비디오의 프레임 하나 하나를 출력하여, 갤러리.. 2015. 12. 2.
버려진 콘크리트 건물에 LED로 만든 설치미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건축가 Jun Ong의 The Star.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Urban Xchange Festival 2015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쿠알라룸푸르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 겸 예술가인 Jun Ong은 공사진 버려진 콘크리트 건물에 강철 케이블과 LED 라인을 활용하여, 거대한 LED 별 구조물을 만들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마치 건물의 벽면을 뚫은 것처럼, 콘크리트 벽면 여기저기에 강철 케이블을 서로 연결해놓고, 그 케이블을 따라 LED 라인을 활용하여, 밤에는 마치 거대한 별이, 건물 가운데 자리한 것처럼 보여지도록 만들었다. 콘크리트 속에 강철케이블을 심고, LED를 활용하여 라인을 밝히는 이런 구조물은 실제 건축이나 인테리어 등에서도 다양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설치된 장소가 을씨년스러운 버려진 콘크리트 건물이라는 것도.. 201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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