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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4

폭스바겐(Volkswagen) 7세대 골프(Golf)의 TV광고 - 시끄럽고 피곤한 강아지/자동차는 이제 그만, '개'편 [한글자막] 어제 포스팅했던 닷지 차저의 TV광고 - 포스터 편 (링크 바로가기)에서는, 실용적인 패밀리카보다는 두터운 배기음의 머슬카가 대부분의 소년들에게 어릴적 로망이었다는 메시지가 등장했었다. 거기에 비교의 대상으로 등장했던 것이 폭스바겐의 파사트(Passat)였는데, 이 광고는 비록 파사트(Passat)의 광고는 아니지만, 같은 폭스바겐(Volkswagen)의 골프(Golf)광고로써, 닷지 차저처럼 시끄럽고 피곤한 차들과 폭스바겐 골프를 비교해서 표현하고 있다. 다만, 언제나 광고를 잘만드는 폭스바겐(Volkswagen)답게 개를 등장시켜서 위트있게 다른 머슬카와 7세대 골프를 비교하고 있는데, 이 비유가 너무나 적절해서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난다. ㅎㅎ 재밌는 광고인듯. 2014. 2. 17.
폭스바겐(Volkswagen) 광고 - 폭스바겐 자동차가 10만마일을 찍을때마다, 독일 엔지니어에게 날개가 돋는다? '날개(Wings)'편 [한글자막] 폭스바겐(Volkswagen)의 2014년 슈퍼볼(Super Bowl) 광고인 날개(Wings)편은, 그 동안, 슈퍼볼에서는 주로 멋있는 신제품을 발표하기 보다는, 기발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티브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광고를 많이 보여줬던 폭스바겐 답게, 폭스바겐 자동차가 다른 브랜드의 자동차들에 비해 누적 주행거리 10만마일(16만km)를 찍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것을 주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다. 다만, 이 실용적이지만, 화려하지 않은 폭스바겐스러운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한 부녀의 황당한 이야기로 크리에이티브를 풀어냈다. 폭스바겐 자동차가 10만 킬로를 찍을때마다, 폭스바겐을 생산하는 독일 엔지니어에게 날개가 돋는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꺼내는 아빠와 20만킬로를 찍으면 독일 엔지.. 2014. 2. 4.
PGA Tour 2001 광고 - 쇼핑카트(Shopping Cart) 12년이 지난 광고지만 영상의 화질이 나빠서 그렇지, 지금봐도 크리에이티브가 빛나는 PGA Tour 2001의 TV Commercial, 쇼핑 카트(Shopping Cart) 편이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골퍼들이 모이는 PGA Tour 답게, "These Guy Are Good" 이라는 컨셉과 슬로건을 수년간 써왔는데- 컨셉을 아주 재밌게 풀어냈다. 이 광고를 2002년에 깐느와 클리오, 뉴욕페스티벌 수상작을 모아뒀던 VHS테잎으로 보고 무릎을 쳤던 기억이 난다. 요즘도 가끔 마트에서 쇼핑카트로 이 TVC를 흉내내는데, 역시 난 골퍼의 재능은 없는듯.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어서 유투브를 뒤졌더니 나오길래 반가운 맘에 올려봄. 참, 광고 모델은 스페인 출신 골퍼인, 세르지오 가르시아(Sergio Garc.. 2013. 11. 24.
물 위를 걸어 지저스샷을 날리는 타이거 우즈. 이번에 소개할 광고는 Tiger Woods 09 - Walk on Water 편으로, 사실 꽤 오래된 광고영상이다. 2008년 8월의 영상이니, 이미 5년이나 지난 것이지만- 그래도, 어딘가에서 비슷한 사례를 만나면 꼭 이야기하게 되는 영상으로, 악플이나 음해 등에 대해 가장 세련되게 대처하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의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이 광고에 대해서는 배경설명을 좀 할 필요가 있는데, EA Sports에서는 타이거 우즈 PGA Tour 라는 골프게임을 해마다 내놓았는데, 2007년에 나온 PGA Tour 08은 유난히 버그가 많았던듯. 그 버그들 중에는 타이거 우즈가 호수 위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해저드샷을 날리는 것도 있었는데, 그를 본 Levinator25 라는 유투브 계정의 소유자가,.. 201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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