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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ago

약국에서 만난 미드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의 마약제조범 월터 화이트(Walter White) - 이슈어런스(Esurance)의 브레이킹배드 패러디 TV광고 'Say My Name'편 [한글자막] 블로그에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이야기 외에, 다른 이야기를 쓰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오늘의 크리에이티브를 소개하기 전에 잠깐 근황을 이야기하자면.. 지난번 포스팅이 언젠지 찾아봤더니 작년 6월말이었다. 지금이 2월말이니, 무려 8개월만의 포스팅. 사실, 작년 7월에 회사를 옮기게 되면서 좀 정신이 없어서 그 동안 블로그를 버려뒀는데- 이직이 잦고 이직자에 대한 시선이 유연한 광고대행사 업계지만, 그래도 이직 초기에는 회사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블로그와 번역 일은 좀 버려뒀었다. 이제 옮긴 회사에도 어지간히 적응을 마쳤고, 마침 설 연휴도 긴 편이라 다시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오랜만의 티스토리라 많이 낯설긴 하지만, 반갑기도 하고, 감회도 새롭고.ㅎ 오랜만에 소개하는 크리에이티브라.. 더보기
이슈어런스(Esurance)보험, 스타트렉 다크니스(Star Trek Into Darkness) 패러디 타이인(Tie-In) TV광고 - 우주 접촉사고(Space Fender Bender)편 [한글자막]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Star Trek Into Darkness)'를 패러디 한 이 광고는 이슈어런스(Esurance)보험이 스타트렉 개봉시기에 맞춰, 무료 영화 관람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그에 맞춰 집행한 타이인(Tie-In) TV광고로써, 영화의 주인공들인 '엔터프라이즈호'는 아니고.. 좋은 임무는 엔터프라이즈호가 다 가져간다고 투덜거리는, 다른 전함을 배경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넓은 바다에서도 종종 선박 충돌사고가 나는 것처럼, 우주에서도 우주선들끼리 접촉사고가 일어난다는 상황으로 그려졌는데, 그리하여, 광고의 타이틀도 '우주 접촉사고(Space Fender Bender)'로 정한듯 하다. 이미 미국사람들이라면, 이슈어런스(Esurance)가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곳이라는 것은 .. 더보기
질질 들러붙는 음식과는 쿨하게 헤어지세요! 사라 실버맨(Sarah Silverman)의 오빗 껌(Orbit Gum) TV광고 - '립스틱(Lipstick)'편 [한글자막] SNL출신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영화배우인 사라 실버맨(Sarah Silverman)이, 미국의 오빗 껌(Orbit Gum)광고에 출연했다. 오빗 껌(Orbit Gum)의 광고 캠페인에서는, 음료나 음식을 먹고 난 다음에도 입에 남는 텁텁함을 마치, 깔끔하게 헤어지지 못하고 계속 질리게 들러붙는 구남친 혹은 원나잇의 상대 정도로 표현해왔는데, 이번 광고에서도 테이크아웃용 커피잔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등장시켜, 비즈니스 미팅 중인 사라 실버맨(Sarah Silverman)에게 계속 질척거리며 들러붙게 만들었다. 캐릭터가 참 미워하기 어렵도록 귀엽게 만들어졌는데, 예전 Blur의 Coffee and TV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던 우유팩 캐릭터를 연상시킨다. Coffee and TV 뮤직비디오는 아래에 붙여두었으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