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의 경쟁사 직원들이 DHL의 광고를 옮기도록 한다! - 트로이의 택배(DHL is Faster/Trojan Mailing), 바이럴 영상 [한글자막]
DHL은 자신들이 경쟁사들에 비해 빠르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비싼 광고비, 매체비를 들여 캠페인을 집행하는 대신에 좀 비열해보일지도 모르지만, 훨씬 비용이 덜 들어가고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다 경쟁사 직원들이, 'DHL이 더 빠르다(DHL is Faster)'는 광고판을 들고 거리를 다니도록 하는 것, 즉, 경쟁사 직원들이 'DHL이 더 빠르다'는 택배 상자를 들고 배송하게 만든 것이었는데, 그냥 무작정 저런 상자를 옮겨달라고 하면, 경쟁사 직원들이 옮겨줄리가 없을터. 택배를 접수할 당시에는 문제가 전혀 없어 보이도록, 열반응 호일로 박스를 포장하고, 영하의 온도로 얼려서 메시지가 노출되지 않도록 만들었다 상온에 노출된 채, 배송되는 동안 박스는 점차 원래의 색깔을 찾아가고, 결국 경..
2014. 2. 24.
슈퍼볼에 진출한 시애틀 씨호크(Seattle Seahawks)를 응원하기 위해, 지도 위에 12를 그린 보잉(Boeing) 747의 비행.
시애틀(Seattle)을 대표하는 기업이라고 하면, 보통은 스타벅스(Starbucks)를 떠올리겠지만, 사실, 수년전까지만 해도 시애틀은 스타벅스의 도시라기보다는, 보잉(Boeing)의 도시로 훨씬 유명했다. 물론, 유명하기로 따지자면 최고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본사 역시 시애틀에 위치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여객기인 보잉 747을 만드는 공장 역시 시애틀에 위치하고 있고, 그 외에도, 보잉 항공박물관(The Museum of Flight) 역시, 시애틀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려야할 필수 관광코스 중 하나다. 아무튼, 이런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고. 시애틀을 연고로 하는 NFL팀인 시애틀 씨호크스(Seattle Seahawks)가 NFL 챔피언 결승전인 2014 슈퍼볼(Sup..
201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