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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tchhiker's Guide537

2015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아시아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2015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아시아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지난 5월 21일(목) 미국 뉴욕시 링컨센터 페트릭로즈홀에서 열린 ‘뉴욕페스티벌 World’s Best Advertising®’ 시상식인 ‘2015 New York Show’는 약 6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자료제공 ┃ 배석봉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상무 정리 ┃ 편집실 5월 초 발표된 2015년 뉴욕페스티벌 파이널리스트 수상작에서 우리나라는 55편의 작품이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으며, 세계에서는 7위, 아시아에서는 1위로 두각을 나타냈다.현대자동차의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A Message To Space)’가 11개 부문(출품사 이노션)의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것을 비롯, 더 노스페이스 코리아의 ‘N.. 2015. 6. 17.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광고제 2015 파이널리스트(Finalists) 발표. 어린이날인 지난 5월 5일, 깐느/클리오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2015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의 파이널리스트가 발표되었다. http://www.newyorkfestivals.com/entry/main.php?p=2015 5월 21일로 예정된 뉴욕페스티벌 본상 시상식에 앞서, 먼저 발표된 이번 파이널리스트 선정 발표는 올해 세계 광고계의 트렌드와 한달반 뒤에 있을 깐느 광고제에서의 수상 동향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듯 하다. 이번 파이널리스트에는 89개국의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국가별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숫자를 꼽아보면, 아래와 같다. ( 학생 작품이 포함된 숫자라, 광고대행사별 순위와는 차이가 있음 ) 1위) 미국 - 230작품 2위) 독일 - 16.. 2015. 5. 7.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있는 우주비행사 아빠에게 보내는 딸 스테파니의 메세지 -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의 바이럴필름 광고 'A Message to Space'편.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와 이노션 월드와이드(Innocean Worldwide)가 제작한 바이럴필름 광고 'A Message to Space'(우주로 보내는 메시지)편이 전세계적으로 큰 화제다. YouTube에 업로드 된지 한달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5,500만뷰를 기록했으니, 거의 기록적이라 할 수 있는듯. ( 추가 업데이트: 이 광고는 11월초 현재 6,970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년간 유투브에 업로드 된 광고 중 조회수가 전체 3위에다, YouTube에 업로드된 역대 자동차 광고 중 조회수가 2위라고 하니.. 놀라울 뿐. ) ( 참고로, 작년에 세계적으로 가장 히트했던 바이럴 영상이자, 깐느광고제를 싹 휩쓸었던 장끌로드 반담의 다리찢기 바이럴 영상 Volvo.. 2015. 5. 5.
‘에피 어워드 코리아 2015(effie awards Korea 2015)’, 본선 심사위원으로 국내 대표 마케터 28명 발표 ‘에피 어워드 코리아 2015(effie awards Korea 2015)’, 본선 심사위원으로 국내 대표 마케터 28명 발표 에피 코리아(집행위원장 최환진)는 ‘에피 어워드 코리아 2015’ 본심 심사위원에 국내 대표 마케터 28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2015년 심사위원에는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대표, 김애현 EPPN 대표, 김유탁 온라인광고협회 회장,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 백승록 디메이저 대표, 신성인 KPR 대표, 신은희 닐슨코리아 대표, 정건수 하쿠호도제일 대표,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 존리 구글코리아 대표, 한종갑 농심 켈로그 대표,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권순동 하이모 전무, 김진홍 LG전자 전무, 손태원 대교 전무, 조성호 NS홈쇼핑 전무, 김현경 한국타이어 상무, 남상일 SK.. 2015. 3. 6.
Consumer Insight : 위안을 얻고 자신의 가치와 생활수준을 높일 수 있는 작은 사치품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편향적 소비성향 Consumer Insight 위안을 얻고 자신의 가치와 생활수준을 높일 수 있는 작은 사치품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편향적 소비성향 글 ┃ 박성희 한국트렌드연구소 책임연구원 장기불황, 저성장, 미래에 대한 불안은 소비자들의 지갑을 닫게 만드는 중요한 배경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끔 하는 작은 사치품이 존재한다.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내놓은 책 [트레이딩 업 trading up]이 나온 것이 2003년이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중저가 제품 시장이 역동적인 변화를 겪으며 좀 더 고가의 제품, 이른바 ‘뉴럭셔리’ 시장이 열리는 현상을 그들은 ‘트레이딩 업’이라고 불렀다. 실제로 당시 시장은 일반적인 피라미드 시장구조(저가 제품이 많이 팔리고, 그 다음 중저가, 꼭대기에 럭셔리 제품.. 2015. 3. 5.
시각장애인 소녀, 에밀리가 머릿속으로 상상한 '오즈의 마법사' - 컴캐스트(Comcast) TV광고, '에밀리의 오즈(Emily's Oz)'편 [한글자막] 미국의 케이블TV 사업자인 컴캐스트(Comcast)의 TV광고는 다소 이상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어떤 여자아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오즈의 마법사'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아무래도 우리가 알던 그 오즈의 마법사가 아니다. 눈을 감고 자신이 상상하는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하는 에밀리. 에밀리는 실제 시각장애인인 7살 여자아이. 영화 '오즈의 마법사'를 실제로 보지 못하고, 소리를 통해서만 상상해왔기 때문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영화 속 주인공들을 상상하고 있었던 것. 컴캐스트의 디멘드 컨텐츠 서비스인 Xfinity에서 제공하는 시각장애인용 음성가이드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이 광고는 에밀리가 상상하던 세계를 단순히 CG로 옮긴 것이 아니라. 실제 에밀리가 체험할 수 있도록 통화처럼 만들어 더 화제가 되고 있는 듯 .. 2015. 3. 4.
8개의 플로피 디스켓 드라이브로 연주한 카우보이비밥(Cowboy Bebop) OST - 탱크!(Tank!) 8개의 플로피 디스켓 작동음으로 연주한 카우보이 비밥 OST - 탱크!(Tank!) 신기하기도 하고, 워낙에 좋아하는 곡이라 더 반갑다. MrSolidSnake745의 유투브 채널에는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로 연주한 곡들이 더 많은데, Tank! 만큼 느낌이 잘 살지는 않는 것 같다. 이건 역대급인듯:-) 하단 원곡과 비교해보시라:-) 8개의 플로피 디스켓 드라이브로 연주한 카우보이비밥(Cowboy Bebop) OST - 탱크!(Tank!)Cowboy Bebop - Tank! on Eight Floppy Drives 2015. 3. 3.
아기를 재운 엄마, 아빠의 비밀스러운 취미 - 브라이어스 젤라또(Breyers Gelato Indulgences)의 TV광고 '늦은 밤(Late Night)'편 [한글자막] 오늘 소개할 광고는 사실 예전부터 포스팅하려고 했으나, 길기도 길고, 대사도 많아 도저히 자막을 만들 엄두가 나지 않아서 미뤄놨던, 브라이어스 젤라또(Breyers Gelato Indulgences)의 TV광고 '늦은 밤(Late Night)'편이다. 사실, 장난스럽게 만들었지만 노래가 너무 좋아서-_ - 핸드폰 벨소리로 만들어볼까 생각까지 했었던 바로 그 광고;;; 늦은 밤, 드디어 아기를 재우는데 성공한 엄마, 아빠가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젤라또를 몰래 퍼먹는다는 단순한 스토리지만, 노래가 쓸데없이 고퀄인데다, 엄마/아빠 역할의 CF모델들의 표정 연기가 너무 재밌어서 가끔 심심할때마다 다시 찾아보는 재밌는 광고다. 애정이 넘친 나머지, 움짤도 2개나 만들었음-_ - 이렇게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된 광.. 2015. 3. 2.
비틀즈(The Beatles)의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 중 당신은 어느 쪽? (LENNON or McCARTNEY) Scared Goose Productions의 Matt Schichter는 재밌는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지난 10년간 자신이 일 때문에 만나게된 550명의 대중문화 아티스트들에게, 단답으로 대답할 것을 요구하고, 단 하나의 질문을 던진 것. (550 Artists. 10 Years. 1 Question.) 그 질문은 바로, 비틀즈(The Beatles)의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 중 당신은 어느 쪽이 더 좋냐는 것.(LENNON or McCARTNEY) 팀 동료이자, 라이벌이자, 적이었던 두 사람 중 누가 진정한 비틀즈의 프론트맨이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이야기가 많은데, 550명의 아티스트들은 이것에 대해 어떻게 대답했는지 궁금하실듯. 이 글 가장 아래에 스코어를 써두겠다. 우선, 이 영상에 출연한 인터.. 2015. 3. 1.
스카이다이빙 하는 코끼리, 롤러코스터 타는 타조, 외줄타는 기린 등 써커스 뺨치는 동물들의 모습 - 프랑스 채널3 (France 3) 여름특집 TV광고 [한글자막] 오늘 소개할 광고는 프랑스의 국영 방송인 프랑스 채널3 (France 3)에서 제작한 여름 특집 광고다. 뭐 특별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짜릿한 레저활동(이라고 하기엔 그냥 동물 써커스 같단 느낌이지만-_ -)을 즐기고 있는 코끼리와 타조, 기린, 거북이 등의 동물들을 보여주는 내용. 당연히, 실제로는 촬영이 불가능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코끼리와, 스케이트 보드 대신 자신의 등딱지를 타고 묘기를 선보이는 거북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타조들, 멋진 자세로 다이빙에 성공하는 기린, 해변의 놀이공원에서 트램폴린을 타고 점프하는 코끼리, 외줄을 타는 기린, 단체로 마루운동을 하는 타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Full CG로 제작된듯 하다. 특별한 크리에이티브는 없지만, 그냥 동물들의 모습이 멋져.. 2015. 2. 28.
2015 초연결 광고 시대, 비콘과 디텍터 2015 초연결 광고 시대, 비콘과 디텍터글 ┃ 김권영 이케이웍스 이사 2000년대 중반 이후 디지털화와 함께 매체의 통합화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2015년은 이를 가속화하고 지난 10년간의 변화를 압도할만한 혁신적인 현상들이 나타나며 초연결 광고 시대의 원년으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 · 판매분석과 광고 사이의 거리가 실시간으로 좁혀지고 OOH, BTL, 모바일 등의 광고 매체들이 순식간에 통합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다양한 초연결 기술들은 광고주들에게 개인화와 익명성 두 가지의 모순을 해결한 광고수단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고객은 사생활을 침해 받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개인화 된 광고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여기에 양방향성과 실시간성, 그리고 온라인과의 통합이 더해지며 그 동안 .. 2015. 2. 26.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의 유명한 엘리베이터씬을 SNL의 바네사 바이엘(Vanessa Bayer)이 패러디한, 아우디(Audi)의 타이인(Tie-In) 바이럴 필름(Viral Film) - '엘리베이터 씬(Elevator Scene.. 미국에서 여성들 사이에 엄청난 인기를 끌어서, 엄마들의 포르노(Mommy Porn)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E.L. 제임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를 패러디한 바이럴 필름이 나왔다. 극중에서 남자 주인공인 재력가 그레이가 여주인공인 아나스타샤에게 아우디TT (Audi TT)를 선물하는 장면이 나온다는데, 그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이 패러디 필름을 제작한 브랜드는 아우디(Audi). 주연은 SNL에서 코믹한 연기를 많이 하고 있는, 코미디언 바네사 바이엘(Vanessa Bayer)이 맡았다. 다소 선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뭐 원작이 워낙 선정적이니-_ - 패러디도 그럴 수 밖에. 자막을 만들면서 주석을 너무 친절하게 달았나.. 잠깐 .. 201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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