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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복하지 않고 오래가는 멘토스 껌의 상쾌함 - 멘토스(Mentos)의 TV광고, 항복하지 않는(Never surrender)편 [한글자막] 멘토스(Mentos) 껌의 새 광고, '항복하지 않는(Never Surrender)'편은 흡사 영국의 '몬티 파이튼과 성배(MONTY PYTHON AND THE HOLY GRAIL)'의 에피소드 하나를 따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중세의 전장에서 전투 중 일어난 일로 아이디어를 냈기 때문인지, 미국 광고대행사가 미국에서 제작한 광고인데도 중세라는 배경을 살리기 위해 특이하게 배우들이 영국식 영어 억양을 사용하고 있다. ( 하긴, 미국은 저런 갑옷 투구걸치고 칼들고 싸우던 시절이 아예 없었을테니-_ - ) 암튼, 광고의 내용은 상쾌함(우리 식으로 이야기하면 단물인듯..)이 오래가는 멘토스 껌의 USP를 절대로 쉽게 항복하지 않는다는 불굴(Never Surrender)의 이미지로 재미있게 포장하여 전장에서도.. 2014. 4. 15.
트로이 더블 엑스터시 콘돔(Trojan Double Ecstasy Condoms) TV광고 - '커버드(Covered)'편 [한글자막] 트로이 더블 엑스터시 콘돔(Trojan Double Ecstasy Condoms)의 TV광고인 '커버드(Covered)'편은 섹스를 나누기 위해 전희를 진행 중인 남녀가 콘돔을 각각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뭐 특별한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는 따로 없어 보이고, 그저, 남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라텍스 콘돔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 듯. 최근 계속 아저씨들이 나오는 광고들만 주로 번역했더니, 블로그가 영 칙칙해지는 것 같아서 포스팅해봤다. 콘돔광고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예전에 올렸었던 파격적인 콘돔광고 '포시즌 네이키드 콘돔광고'(링크 바로가기)를 한번 확인해보시라. 트로이 더블 엑스터시 콘돔(Trojan Double Ecstasy Condoms) TV광고 - '커버드(Covered)'편 [한글자막] 2014. 4. 14.
미국의 가전제품 대리점, 애론(Aaron's)의 TV광고 - 폭로, 엔터테이너(Entertainers Expose) '에밀리오 몰리노스(Emilio Molinos)'편 [한글자막] 우리나라로 따지면, 하이마트나 전자랜드 정도 될 것 같은 미국의 전자제품 대리점 Aaron's가 내놓은 TV광고 '폭로 엔터테이너(Entertainers Expose)'편 광고 시리즈 중 그나마 가장 재밌는 나이트클럽 소유주 '에밀리오 몰리노스(Emilio Molinos)'편을 번역해서 가져와봤다. 사실, 이 캠페인 시리즈 전체가 나름 유머를 섞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그나마, 이 나이트클럽 소유주(Night Club Impresario) '에밀리오 몰리노스(Emilio Molinos)'편이 그나마 가장 재밌는 편.. 다른 편은.. 뭐 찾아보셔도 관계는 없으나, 별 재미는 없단걸 미리 말씀드렸다. '에밀리오 몰리노스'라는 엔터테이너가 어떻게 이런 거물이 되었나를, '폭로 엔터테이너(Entertaine.. 2014. 4. 13.
세계 최고의 영화 엑스트라(Top Movie Extra In The World), 라이언 트래셔(Ryan Thrasher)가 말하는 캐나다 영화 - 2014 캐나디언 필름 페스트(Canadian Film Festival) 온라인 광고영상 [한글자막] 캐나다의 독립영화들을 발굴하고 상영하는 캐나디언 필름 페스트(Canadian Film Festival)를 광고하기 위해 영화제 측에서 1분짜리 온라인 광고영상을 제작했는데, 얼마나 야심찬지, '세계 최고의 영화 엑스트라(Top Movie Extra In The World)'가 타이틀이다. 그냥 단역 무명배우들이나 하는 역할인지 알았던 엑스트라에도 세계 최고가 존재하다니, '생활의 달인'스러운 이 광고는 당연히 영화제의 광고/홍보를 위해,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형식으로 제작된 크리에이티브다. 세계 최고의 영화 엑스트라라고 주장하는 '라이언 트래셔(Ryan Thrasher)'의 입을 빌려, 캐나다의 독립영화들에 비록 유명배우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단역이나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무명배우들의 입장에서 봤을땐, .. 2014. 4. 12.
직장 상사가 전하는 두가지 뉴스! 페덱스(FedEx)의 TV광고,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Good News Bad News)'편 [한글자막] 페덱스(FedEX)의 새로운 TV광고,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Good News Bad News)'편은 사실 제품이나 브랜드와 Relevance 측면에서는 크게 관계가 없다. 서비스의 USP는 그냥 직장상사의 입을 빌려 구두로 몇 초 풀 뿐이지만, 스토리의 도입부에 나오는 여직원의 이야기, '좋은 뉴스는 직접 이야기하고, 나쁜 뉴스는 문자로 이야기한다'는 정보 때문에, 페덱스(FedEx)가 저렴하고 좋다는 뻔한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크게 거부감 없이, 자, 이제 내게 나쁜 소식을 전해봐!! 라는 심정으로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이 크리에이티브 포인트라면 포인트일듯. 유머러스한 스토리를 위해 억지로 끼워맞춘 것 같은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페덱스(FedEx)의 좋은 소식 만큼은 잘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단 생.. 2014. 4. 11.
운전 중에 문자메시지를 쓰는 것은 것은 댓가를 치루게 됩니다 - 미 국립 고속도로 교통안전국 공익광고, '운전 중 문자메시지'편 [한글자막] 운전 중 문자메시지를 쓰지 말자는 미국의 공익광고가 화제다. '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s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이라니, 번역하자면, 미 국립 고속도로 교통안전국 뭐 어쩌구 저쩌구일 것 같은데, 나로써는 미국 행정조직의 구성을 알수가 없어서 그냥 대충 처리해놨다. 운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젊은이들이 한순간의 문자메시지 때문에 어떤 사고를 당하는지를 현실감있게 보여주고 있다. 해외의 공익광고는 이런 식으로 사고 장면이나 피해 부위 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 광고도 피가 튄다거나 죽음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진 않지만 평온한 드라이브에 어떻게 사고가 나는지- 사고장면을 직접 보여주며 시청.. 2014. 4. 10.
NBA스타 블레이크 그리핀(Blake Griffin)이 제트팩과 함께 TV에서 튀어나온다? - 게임플라이(GameFly)의 TV광고 '제트팩(Jet Pack)'편 [한글자막] 2009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LA클리퍼스에 지명된 후, 무릎 부상으로 쉬었던 신인 시즌을 빼고는, 파워포워드로 뛰며 경기마다 숱한 슬램덩크와 앨리웁을 꽂아넣으며 활약하고 있는 블레이크 그리핀(Blake Griffin)이 비디오게임 타이틀 대여서비스인 게임플라이(GameFly)의 TV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사실, TV에서 튀어나오는 장면 외에는 그닥 재밌는 크리에이티브는 보이지 않고, NBA스타인 블레이크 그리핀도 모델로써 잘 활용하고 있지는 못한 것 같다. 얼마전, 블레이크 그리핀은 헐리우드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를 마시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욕을 하며 난동을 피우는-_ - 저스틴 비버를 패대기친 것으로 더욱 유명세를 탔는데;; 경호원이고 뭐고, NBA에서 손 꼽히는 파워 플.. 2014. 4. 9.
전통적인 방법으로 신문 배달하듯, 맥주를 배달한다! - 오리지널 밀러 라이트(Original Miller Lite)의 광고 '오리지널 배송 시스템(Original Delivery System)'편 [한글자막] 미국의 유명 맥주 브랜드인 밀러(Miller)에서는 Miller Lite 캔의 디자인을 초창기 런칭때의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바꾸고 당시의 맛을 재현한 오리지널 밀러 라이트(Original Miller Lite)를 내놓았는데,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재밌는 광고를 만들었다. 오리지널 맥주인 만큼, 오리지널 배달 시스템(Original Delivery System)으로 (설마!!) 맥주를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신문배달하듯 던져서 가가호호로 배송한다는 설정인데, 당연히 재밌는 상황들이 발생하게 되는 것을 보여준다. 따로 브랜드가 노출되는 마지막 씬 없이, 경고 자막으로 엔딩을 처리한 것이 파격적이고 그런 점이 더 광고를 재밌고 임팩트 있게 만들어 주는듯 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시청자 오인지의 위험.. 2014. 4. 8.
미국의 레스토랑 배달음식 서비스, 그럽허브(Grubhub)의 TV광고 - 다양한 옵션을 좋아하는 남자 '데니스(Dennis)'편 [한글자막] 그럽허브(Grubhub)는 주변 식당의 배달음식 전문점을 컨택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우리나라의 '배달통', '배달의 민족'과 같은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될듯한데, 국내 서비스와는 약간 다른 장점으로 소구했다. 굳이 하나의 식당에 있는 메뉴를 선택하지 않아도, 집에서 다양한 식당의 메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웠는데, 이를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옵션들을 사랑하는 남자 - '데니스(Dennis)'를 내세웠다. 데니스는 한마디로 다양한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하길 즐기는 괴짜인데, 이런 데니스마저 만족시킬 수 있는 '그럽허브(Grubhub)'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온수욕조(Hot Tub)과 초상화, 헤어드라이어 같은 것들을 필요이상으로 구비해놓는 상황들을 보여주고 있다. 과장된 비호감 캐릭터.. 2014. 4. 7.
MMA UFC챔피언, 척 리델(Chuck Liddell)이 몸으로 증명하는 터프함 - 오토존 듀럴래스트 배터리(Autozone Duralast Battery) TV광고 'Walk the Walk'편 [한글자막]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터프가이 김보성이 등장하는 이니슾'으리' 광고가 인기인 가운데, 미국에서도 원조 터프가이 MMA UFC챔피언 출신의 척 리델(Chuck Liddell)이 출연한 오토존 듀럴래스트 배터리(Autozone Duralast Battery) TV광고 'Walk the Walk'편이 화제다. 척 리델은 이전에도 몇번의 코믹한 TV광고에 출연한 적이 있었지만, UFC 옥타곤 내에서는 워낙 표정변화 없이 강한 타격기로 상대를 쓰러트려 아이스맨(Ice Man) 혹은 스나이퍼(Sniper)라는 별명으로 통하는데, TV광고에서는 천연덕스럽게 CG투성이의 액션을 연기하고, 발톱에 페디큐어(pedicure)까지 하고 나오니 왠지 훨씬 정겹다. 얼마전 있었던 UFC79에서의 반다레이 실바와 척 리델의 명승부.. 2014. 4. 6.
택배 때문에 휴가 떠나길 포기하지 마세요! 페덱스 배송 매니저(FedEx Delivery Manager)의 TV광고, '해변(Beach)'편 [한글자막] 페덱스(Fedex)의 새로운 페덱스 배송 매니저(FedEx Delivery Manager)의 TV광고는 자신들의 특장점인 배송조회 후 배송 날짜와 시간 지정 서비스와, 택배 보관 서비스 등에 알리기 위해서 택배를 받기 위해, 휴가를 집에서 보내기로 한 가족을 보여준다. 집에서 해변에 온 기분을 내고 싶다는데, 별 문제가 없을리가 있나. 택배를 받는 여자의 뒤에서 흐릿하게 벌어지는 일련의 사고들을 보여주며, 굳이, 택배를 위해 휴가를 집에서 보내는 바보같은 짓을 할 필요가 없단 것을 전달하고 있다. 뭐, 물론 과장된 스토리긴 하지만, 지루해지기 쉬운 이야기를 나름 재밌게 표현한듯. 미국은 우리보다 땅덩이가 훨씬 커서 그런지, 택배(익스프레스, 특송)업계가 중소업체들 보다는 세계적인 대기업들의 큰 경쟁으로 .. 2014. 4. 4.
사무엘 아담스(Samuel Adams)맥주의 만우절 거짓말 장난 바이럴(April Fool Viral) 영상 - 헬륨 맥주(HeliYum Ale Beer) 보스턴 라거로 유명한 사무엘 아담스(Samuel Adams)맥주가 만우절(April Fool's Day)을 맞아 재밌는 바이럴 영상을 만들었다. 자신들의 신제품, 완전히 새로운 맥주인 HeliYum Beer(헬륨 맥주)를 소개하는 이 영상은, 사실 당연히 예상가능하다시피- 2014년 4월 1일 만우절을 맞이하여 내놓은 거짓말 장난인데- 자신들이 탄산가스가 아닌, 탄산보다 훨씬 가벼운 헬륨가스을 사용하여- 훨씬 가벼운 느낌을 갖는 헬륨 맥주를 만들었다는 것. 뭐 물론, 헬륨가스 덕택에 목소리는 변하겠지만-_ -b 헬륨은 무취가스라 맥주 홉의 천연향과 서로 부딪히지도 않는다는 이야기들로 천연덕스럽게 자신들의 새로운 HeliYum Beer(헬륨 맥주)를 열심히 자랑하고 있다. 영상 뿐만 아니라, 회사의 웹사이.. 201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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