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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8 광고 - UFO를 본 듯한 목격자들의 증언, '목격'편 [한글자막] BMW가 야심차게 내놓은 하이브리드형 슈퍼카 i8의 광고가 나왔다. 사실, 처음 컨셉트카 형식으로 나왔을때만 해도 설마 저런 디자인으로 진짜 양산화 되겠어?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ㄷㄷㄷㄷㄷㄷ i8의 광고는, 그 동안 못보던 디자인의 차량이라 그런지, 마치 외계인이나 UFO를 목격한 목격자들의 증언, (미드 X-파일에서나 볼 법한 증언으로 i8을 묘사하다가) 마지막에 실제 i8을 보여주는 형태로 제작되었다. 어떻게 보면 황당하고 어이없을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지만, 실제로 마주하게된 i8의 비주얼이 너무 외계스러워서-_ -? 오히려 별 다른 거부감 없이 납득하게 되는 힘이 있는듯 하다. 2014. 2. 19.
첫눈에 사랑에 빠진 경우, 유리를 깨세요 - 네덜란드 화훼 위원회(Flower Council of Holland)의 옥외광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 경우, 유리를 깨세요.In Case of Love at first sight, Break GlassFunnyhowflowersdothat.co.uk 네덜란드 화훼위원회(Flower Council of Holland)가 유럽 곳곳에서 집행한 발렌타인데이 옥외광고. 누군가에게 첫 눈에 사랑에 빠졌다면, 그보다 급한 상황이 어딨으랴. 마치, 불이 났을때 유리를 깨고 소화기나 구조용 도끼를 꺼내듯이 발렌타인데이(Valentine's Day)를 맞아,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면 지체없이 유리를 깨고 꽃을 꺼내 고백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역시,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백에는 꽃만한 것이 없다. 아래 영상도 함께 보시라. Advertising Agency: Kingsday, Amsterdam, .. 2014. 2. 19.
라코스테(Lacoste)의 사랑을 고백하기까지의 수많은 갈등과 도전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풀어낸 TV광고 - '커다란 도약(The Big Leap)'편 [한글자막] 라코스테(Lacoste)의 새로운 컨셉인 'Life is a beautiful sport(삶은 아름다운 스포츠다)'를 전달하기 위해, 라코스테는 정말로 아름다운 영상의 광고를 만들어냈다. 커피숍에서 이야기 중인 남녀의 모습과, 남자의 심정을 교차편집으로 번갈아가면서 보여주며, 갈 곳 없는 건물의 옥상에서, 허공으로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고 용기를 내어 무작정 뛰어, 커다란 도약을 하여 사랑을 고백하고, 사랑하는 여자에게 키스를 하는 모습을 적절한 CG와 함께 스타일리시하게 풀어냈다. 사랑이란 것이 원래 그런것 아니겠는가 고백을 하지 않고서는 살 수 없을 것 같고, 고백을 잘못했다가 실패한다면 더 살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부담감을 안고, 내 모든 것을 걸고 온 몸으로 던지는 고백과 저돌적이면서도.. 2014. 2. 18.
폭스바겐(Volkswagen) 7세대 골프(Golf)의 TV광고 - 시끄럽고 피곤한 강아지/자동차는 이제 그만, '개'편 [한글자막] 어제 포스팅했던 닷지 차저의 TV광고 - 포스터 편 (링크 바로가기)에서는, 실용적인 패밀리카보다는 두터운 배기음의 머슬카가 대부분의 소년들에게 어릴적 로망이었다는 메시지가 등장했었다. 거기에 비교의 대상으로 등장했던 것이 폭스바겐의 파사트(Passat)였는데, 이 광고는 비록 파사트(Passat)의 광고는 아니지만, 같은 폭스바겐(Volkswagen)의 골프(Golf)광고로써, 닷지 차저처럼 시끄럽고 피곤한 차들과 폭스바겐 골프를 비교해서 표현하고 있다. 다만, 언제나 광고를 잘만드는 폭스바겐(Volkswagen)답게 개를 등장시켜서 위트있게 다른 머슬카와 7세대 골프를 비교하고 있는데, 이 비유가 너무나 적절해서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난다. ㅎㅎ 재밌는 광고인듯. 2014. 2. 17.
닷지 차저(Dodge Charger)의 파사트(Passat)를 겨냥한 패기넘치는 TV광고 - 포스터(Poster)편 [한글자막]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아메리칸 머슬카, 닷지 차저가 파사트를 겨냥한 패기넘치는 광고를 내놓았다. 황량한 사막에서, 황량한 모래먼지를 일으키며 드리프트를 하고 있는 닷지 차저의 모습과 함께 "We're willing to bet no kid ever grew up with a post of a Passat on his bedroom wall" 즉, "우리는 기꺼이 내기할 수 있습니다. 어떤 아이도 자신의 침실 벽에 파사트 포스터를 붙이며 자라지는 않는다는 것을요"라는 나레이션만을 내보인다. 닷지 차저의 멋진 모습이나, 번쩍거리는 조명 같은 것 없이도 진정한 머슬카의 힘과 드라이브를 이미지화 시키며,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어릴적 동경했던 드림카가 어떤 차였는지를 상기시키고 있다. 그래, 어릴적 갖고 싶었던 차는.. 2014. 2. 16.
벤 애플렉(Ben Affleck)과 맷 데이먼(Matt Damon)의 omaze 사회공헌 광고 [한글자막] Omaze를 위한 벤 애플렉(Ben Affleck)과 맷 데이먼(Matt Damon)의 omaze 사회공헌 광고는 친구로 유명한 벤 애플렉과 맷 데이먼 두 사람이 티격태격 만담 형식으로 말다툼을 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부도 하고, 두 헐리우드 스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비교적 쉬운 영어로 대화를 해서 알아듣기가 어렵진 않았는데 두 사람다 끝없이 대화를 주고 받는 바람에, 자막 만드는데 3시간 정도 걸린듯. 힘들다. 우정이 넘치는 두 배우를 활용한 재밌는 바이럴 영상인듯. 2014. 2. 15.
Dumb Ways to Die의 발렌타인데이(Valentine's Day) 특별영상 - Dumb Ways to Valentine. Dumb Ways to Die(멍청하게 죽는 법)의 발렌타인데이(Valentine's Day) 특별영상 - Dumb Ways to Valentine. 발렌타인데이를 이틀 앞두고, Dumb Ways to Die 캠페인 (관련 포스팅 링크 바로가기)의 발렌타인데이 특별 영상이 공개되었다 30초 정도의 짤막한 영상에는, 발렌타인데이 고백을 위해, 심장을 꺼내서 선물한다. ( 간도 쓸개도 다 빼준다더니, 심장까지도.. ) 전편의 인터넷으로 콩팥 떼어 팔던 캐릭터가 등장하여.. 전편에서 빨간 버튼을 궁금해 눌러 대폭발의 참사를 만들던 캐릭터에게 고백하는 내용. 이젠 너무나 유명해진 캠페인이니 만큼, 이런식으로 remind를 시키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듯 하다. Advertising Agency: McCann, Au.. 2014. 2. 14.
성인용품점 Japi Jane의 콘돔 인쇄광고 -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콘돔을 쓰세요. We are all connected. use condoms.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콘돔을 쓰세요. Japi Jane: adult toy boutique재피 제인: 성인용품(어덜트 토이) 부티크 이미지 클릭시 원본 사이즈로 확대 칠레의 성인용품점인 재피 제인(Japi Jane)의 인쇄광고(Print Ad) 지하철 노선도와 세계지도(비행항로)를 통해, 노선이 서로 복잡하게 엉켜있는 것을 보여주고는,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니, 안전을 위해 콘돔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마치 복잡한 노선도가 소셜 네트워크인것처럼 (혹은 섹스 네트워크-_ -)인 것처럼 보여주는 크리에이티브가 돋보이는 광고인듯. 아주 쉽게 이해가 된다. Advertising Agency: TBWA Frederick, Chile.. 2014. 2. 14.
피자 위에 QR코드를 찍는다(Pizza Digitale) - Scholz & Friends의 구인광고. Scholz & Friends는 자신들의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인력 담당자를 구하기 위해, 얇은 피자도우 위에, QR코드로 제작한 쇠판을 얹고 그 위에 토마토 소스를 붓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피자를 만들어서, 메이저 광고대행사들의 디지털 담당자들에게 보냄. 스마트폰으로 피자 위의 QR코드를 인식하면, Scholz & Friends의 구인광고로 자동으로 연결되고 이 내용을 바탕으로 Scholz & Friends는 새로운 담당자를 구했다고. 현실에서는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재밌는 방법인듯. Advertising Agency: Scholz & Friends, GermanyCreative Directors: Marc Kittel, Pedro SydowCopywriter: Christopher Noth.. 2014. 2. 13.
추운 겨울, 꽁꽁 얼어있는 창문에 광고 메시지를 새겨라! - 무초 부리토(Mucho Burrito)의 스탬프형 옥외광고. 많은 나라들이, 한파로 힘들어 하고 있는 가온데, 캐나다에서 겨울철 눈과 성에 위에 광고를 도장처럼 찍어 새기는 스탬프 활용 광고기법이 나왔다. 무초 부리토(Mucho Burrito)의 광고는 추운 겨울에 더 먹고 싶어지도록 꽁꽁 얼어있는 창문 위에 자신들의 광고메시지를 스탬프로 찍어 녹여서 저렴하게 모든 유리창이 광고판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훌륭한 아이디어인듯. Advertising Agency: WAX, Calgary, CanadaCreative Director: Trent BurtonArt Director / Illustrator / Photographer: Brad ConnellCopywriter: Chris LihouPublished: January 2014 2014. 2. 12.
P&G의 소치 동계올림픽 광고 - 가슴 뭉클한 광고, '고마워요 엄마(Thank You, Mom)'편 [한글자막] P&G(피앤지)가 올림픽마다 진행하고 있는 기업PR 캠페인인 고마워요 엄마(Thank You, Mom)캠페인이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도 광고를 집행했다. 실제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의 스토리를 옴니버스식으로 담아, 그들이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엄마가 어떻게 그들을 지켜주고 다독여주고 힘이 되어 주었는지를 가슴뭉클한 감동적인 이야기로 담아내었다 소치 동계올림픽 광고 - 감동적인 스토리텔링 광고, '고마워요 엄마(Thank You, Mom)'편 [한글자막] P&G 제품의 대부분이 엄마들이 구매하고, 직접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할때 자칫 스포츠를 멀리 느끼기 쉬운 엄마들을 대상으로 올림픽 공식 스폰서로써 어떻게 더 영향력 있게 엄마들을 공략해야 할지를 잘 아는 훌륭한 캠페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광고를 몇번.. 2014. 2. 11.
가르니에 다크서클 방지 화장품(Garnier, Yeux Eyes) 인쇄광고 - "어제를 감추세요(Hide Yesterday)" '면접'편"어제를 감추세요 / Hide Yesterday" 이미지 클릭시 원본 사이즈로 확대 '부모님 인사'편"어제를 감추세요 / Hide Yesterday" 이미지 클릭시 원본 사이즈로 확대 '수술'편"어제를 감추세요 / Hide Yesterday" 이미지 클릭시 원본 사이즈로 확대 스위스에서 집행된 가르니에(Garnier)의 다크서클 방지 화장품 Yeux Eyes의 인쇄광고. 면접 / 부모님 인사 / 수술의 3편의 시리즈 광고로 제작되었다. 사실, 어떤 제품인지 몰라서 검색을 좀 해봤는데, 눈밑에 발라주면, 다크서클을 가려주는 눈밑 화장품인듯 하다. 밤새, 술과 파티에 찌들어도 다음 날이면 다크서클 하나 없이 멀끔한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설 수 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있도록 재미있게 표현한 아트웍.. 201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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